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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자가격리 대상 128명 중 복숭아 재배 농민 적잖을 듯
“공무원·생산적 일손봉사자 총동원”..일손지원 효과는 미지수

(옥천=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충북 옥천군 이원면에서 나오면서 이 지역 특산물인 복숭아 농사에 빨간불이 켜졌다.

[연합뉴스 DB]
[연합뉴스 DB]

이 지역 한 사업장에 근무하면서 퇴근 후 인근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하던 A(37)씨가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다.

보건당국의 폐쇄회로(CC)TV 모니터링 결과 그가 근무하던 편의점에는 확진 전 이틀간 128명의 이용객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다녀갔다.

모두 14일간의 자가격리 대상인데, 이들 중에는 복숭아 농사를 짓는 농민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옥천군은 보고 있다.

통계상 옥천의 복숭아 재배 농가와 면적은 1천120곳·465㏊인데, 이중 절반이 이원면에 몰려 있다. 생산량도 절반에 달한다.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하는 복숭아 수확은 이미 시작됐고, 노지 복숭아 수확도 다음 주부터 본격화된다.

복숭아 수확을 코앞에 둔 농부가 2주일간 집에 격리된다면 수확 시기를 놓쳐 낭패를 볼 수밖에 없다.

이원면 관계자는 “자가격리되는 농민이 일손을 필요로 할 경우 군청에 요청해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지난 28일 오후 이원면에서 긴급 이장회의를 소집, 복숭아 수확 인력 지원을 약속했다.

공무원 일손 돕기나 자원봉사 인력을 활용하는 생산적 일손 봉사, 저소득 실직자를 활용하는 행복 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총동원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과수원 주인이 자가격리된 상황에서 전문성 없는 인력이 얼마나 도움을 줄지는 미지수다.

어느 정도 익은 복숭아를 따는지, 수확한 복숭아를 어디에 보관할지 등을 지원 나간 인력이 제대로 알 턱이 없다.

옥천군은 과수원 주인과 영상통화를 하면서 수확 관련 지시를 받는 방법 등도 검토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덜 익은 복숭아를 따거나 수확 시기를 놓쳐 복숭아가 썩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농민들이 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이장들의 조언을 받아 제대로 된 일손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용산 개발 기대감에 저평가 매력..강남 지척 입지 강점
다국적 문화 유입..트렌트 민감한 연예인들 취향 저격

이효리/MBC 방송 캡처 © 뉴스1
이효리/MBC 방송 캡처 © 뉴스1

(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배우 황정음과 유아인, 가수 이효리와 개그맨 박명수에겐 공통점이 있다. 바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이태원’을 중심축으로 인근에 부동산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태원 인근 경리단길 주택 이웃 황정음도 합류

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박명수와 유아인은 서울 용산 경리단길 주택가 이웃이다. 경리단길 상단에 마주보고 있는 단독주택을 각각 매입했다. 유아인은 지난 2016년 대지 337㎡, 연면적 418㎡의 주택을 58억원에 구입했다. 58억원 중 대출금액은 30억원이다. 박명수는 다음해인 2017년 유아인의 주택 건너편 대지 516㎡, 연면적 312㎡의 단독주택을 55억원에 매입했다. 유아인은 이사하면서 한남동에 각종 투자를 했다. 작가 전시회를 열 수있는 유명 루프톱 카페 ‘스튜디오 콘크리트’를 개관했고, 수제버거집 ‘TMI’에도 투자했다.

황정음도 최근 이태원 단독주택을 46억5000만원에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아인, 박명수와 이웃사촌이 된 셈이다. 황정음이 구입한 주택은 지하1층~지상2층(대지면적 187㎡·연면적 200.16㎡) 규모로 3.3㎡당 4430만원에 달한다.

최근 MBC ‘놀면뭐하니’에 출연하고 있는 이효리는 지난해 10월 한남동 738-14 ‘그래머시'(GRAMERCY) 빌딩을 사들였다. 이 씨는 이 빌딩을 총 58억2000만원에 산 것으로 전해졌다. 3.3㎡당 1억266만원 빌딩에 보증금 약 2억원으로 임대해 월 1500만원의 임대료 수익을 거두고 있다. 매입금액 대비 수익률은 약 3.47%다. 특히 빌딩중개업계가 추정하는 이 빌딩의 시세는 65억~67억원 수준이라 3.3㎡ 당 시세는 1500만원, 매입금액 대비 전체 7억~9억원 정도 자산가치가 올랐다.

그렇다면 이들 4명은 왜 이태원 인근을 부동산 투자지로 선택했을까. 우선 유아인과 박명수, 황정음의 단독주택은 남산길을 끼고 한강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지역 중에선 저평가됐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한강이 보이는 유엔빌리지, 대기업 총수들이 거주하는 삼성리움미술관 뒤쪽보다 투자가치가 높다.

배우 황정음이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단독주택./사진제공=원빌딩© 뉴스1
배우 황정음이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단독주택./사진제공=원빌딩© 뉴스1

◇상권활용 가치 높아 투자이익…연예인 부촌권역도 장점될 듯

단독주택은 아파트와 달리 토지 지분이 커 인근 상권이 활발할 경우 향후 매매차익을 키울 수 있다. 이태원 인근 단독주택은 이에 안성맞춤이다. 또 이들이 거주하는 토지의 용도지역은 1종일반주거지역이다. 전용주거지역에 비해 다양한 업종이 들어올 수 있다. 6호선 한강진역에서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하고 강북과 강남의 중간지에 위치한 데다 도심개발의 기대감이 높은 용산권역으로 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효리의 빌딩 매입도 비슷한 맥락이다. 이태원 소재 클럽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이태원 중심 거리 상권은 위축됐지만 나인원한남 입주로 한남동 상권이 살아남은 것도 호재다. 나인원 한남에 아이돌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권지용)과 전지현, 장윤정·도경완 부부, 배용준·박수진 부부, 김소현·손준호 부부, 대기업 임원 등이 거주해 인근이 일종의 연예인 부촌을 이룬다는 점도 선호도를 높이는 장점이다.

덧붙여 이태원만의 독특한 문화도 연예인 투자에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줄곧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관광지인데다 일찍부터 서울 도심 중엔 서구권의 다양한 문화가 유입되는 곳이 이태원이라 그만큼 문화이슈에 민감한 연예인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사진=coffeekai/gettyimagebank]

덥고 습한 장마철에는 욕실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세균이며 곰팡이가 기승을 부릴 수 있기 때문이다.

샤워를 한 다음에는 몸뿐 아니라 타일에 맺힌 물기도 닦을 것. 욕실은 되도록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게 좋다.

딱딱하게 굳은 치약이나 색이 변한 비누 등을 아까워 말고 버리는 것도 중요하다. 또 어떤 게 있을까? 미국 ‘헬스닷컴’이 욕실에서 당장 치워야 할 물건들을 정리했다.

◆ 한 달 넘은 수세미 = 색깔이나 냄새가 처음 샀을 때와 다르다면 바로 쓰레기통에 던질 것. 겉으로는 멀쩡해도 사용한지 한 달이 넘었다면 새것으로 바꾸는 게 좋다. 물에 적셔 사용한 다음, 습기 가득한 욕실에서 대충 말렸다가 다시 쓰기 마련인 목욕용 수세미에는 백분병의 원인이 되는 곰팡이가 자라기 쉽다. 뉴욕 마운트 시나이 병원의 피부과 전문의 조슈아 자이크너 박사에 따르면 “오래된 수세미는 박테리아가 번식하기에 최적의 공간이다.”

◆ 보름 된 면도날 = 녹이 슬었다면 말할 필요도 없다. 그렇지 않더라도 3~5회 쓴 다음이라면 새 것으로 바꾸는 게 좋다. 달력에 표시를 해 놓고 한 달에 두 번, 보름마다 날을 교환하는 것도 방법이다. 면도날이 무뎌지면 감염도 감염이지만 얼굴에 상처가 날 위험도 커진다.

◆ 석 달 쓴 칫솔 = 시간이 지나면 칫솔은 기능이 떨어진다. 사용한 지 석 달이 되었다면? 더 이상 치석이나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힘들다. 거꾸로 칫솔질을 하다가 세균에 감염될 가능성도 있다. 칫솔모 사이에 세균이 번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치과 의사 브라이언 캔토는 시간만큼 칫솔의 모양도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사용한 지 얼마 안 된 칫솔이라 하더라도 칫솔모가 휘거나 밖으로 벌어졌다면 새 걸로 바꾸는 게 좋다고.

◆ 약 = 미국과 달리 우리나라에는 욕실 수납장을 약장으로 쓰는 경우가 많지 않다. 만에 하나, 그렇다면 당장 약을 옮길 것. 특히 항생제는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습기가 약의 효능에 영향을 미치고 변질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항생 연고도 마찬가지. 조지 워싱턴 대학교 메디컬 센터의 엘리자베스 탄지 교수는 “처방약의 경우, 먹고 남았다 하더라도 보관하는 대신 바로 버리는 게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 생리대 = 탐폰 등 생리대에는 유통 기한이 없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생산된 지 1년이 넘은 제품은 버리는 게 현명하다. 산부인과 전문의 매리 로서 박사에 따르면, 아무리 길게 잡아도 2년 안쪽으로는 다 쓰는 게 좋다고. 약과 마찬가지로 생리대도 깨끗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습한 공간에서는 곰팡이나 박테리아가 자랄 수 있다. 포장을 뜯지 않은 상태라 해도 마찬가지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신시내티와 탬파베이가 트레이드를 완료했다.

MLB.com의 후안 토리비오는 3월 27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와 신시내티 레즈가 트레이드를 완료했다”고 전했다.파워볼사이트

두 팀은 지난 11월 두 건의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신시내티는 추후지명선수 또는 현금을 내주는 조건으로 탬파베이에서 우완 호세 디 레온을 영입했고 탬파베이는 역시 추후지명선수 또는 현금을 주는 조건으로 1루수 브라이언 오그래디를 영입했다.

디 레온과 오그래디를 맞바꾼 것이 아니냐고 볼 수도 있지만 두 건의 트레이드를 별개로 진행됐다. 토리비오에 따르면 탬파베이와 신시내티 모두 추후지명선수 대신 현금을 받는 것을 선택하며 이날 두 건의 트레이드를 모두 완료했다.

LA 다저스 출신 1992년생 우완 디 레온은 2016년 다저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고 2017년 로건 포사이드와 트레이드로 탬파베이로 이동했다. 탬파베이에서 토미존 수술을 받은 디 레온은 3년 동안 빅리그 4경기 등판에 그쳤고 이번 오프시즌 팀을 옮겼다. 신시내티는 지난 16일 마이너리그 옵션을 사용해 디 레온을 트리플A로 보냈다.

역시 1992년생인 우투좌타 1루수 오그래디는 신시내티가 2014년 신인드래프트 8라운드에서 지명한 선수. 지난해 빅리그에 데뷔해 28경기에서 .190/.292/.429, 2홈런 3타점을 기록했다.

오그래디는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14경기에 나서 .348/.400/.739, 2홈런 5타점으로 활약했지만 최지만, 쓰쓰고 요시토모 등 경쟁자들에 밀려 이날 마이너리그행 통보를 받았다.(자료사진=호세 디 레온)

프리킥 대결에서 1위를 차지한 송종국. 제공 | 터치플레이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안정환, 이천수, 유상철, 송종국 등 축구 레전드의 프리킥 대결이 주목받고 있다.

스포츠 레전드들이 뭉쳐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중인 ‘터치플레이’가 이번에는 2002 한일월드컵 축구 레전드간 프리킥 대결을 28일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한지 하루만에 조회수 20만을 돌파하며 인기급상승 동영상에 올랐다.

강하게 프리킥을 차는 이천수. 제공 | 터치플레이

프리킥 대결은 월드컵 무대에서 모두 골맛을 본 레전드 안정환, 이천수, 유상철, 송종국간 토너먼트 대결로 이뤄졌다. 첫 대결은 한일월드컵 4강 터키전에서 골을 넣은 송종국과 2006 독일월드컵 조별예선 토고전 프리킥 골의 주인공 이천수가 맞대결했다. 골문은 김용대가 맡았다. 영광의 시간이 많이 흐른 뒤였지만 레전드들은 여전한 킥 실력을 자랑했다. 이천수와 송종국은 첫 세 차례 시도에서 골대를 맞히며 몸을 풀었다. 먼저 프리킥 골에 성공한 건 송종국이었다. 그는 5번째 시도 만에 들어갔다. 송종국은 “이번에 멋졌지? 몸 풀리니깐 골대 두 번에 골 들어가잖아”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천수 역시 마지막 시도에서 수비 스크럼을 짜는 등 골키퍼 김용대를 속이려 노력했지만 킥이 빗나가고 말았다.파워볼실시간

골문 구석을 노리는 안정환. 제공 | 터치플레이

두 번째 대결은 ‘반지 키스 세리머니’의 주인공 안정환과 2002 한일월드컵 폴란드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추가골을 넣은 유상철이 맞대결했다. 유상철은 현역 시절 멀티 플레이어로서 전담 키커까지 담당했기에 바로 실력을 보여줬다. 그는 첫 시도 만에 프리킥 골을 넣었다. 안정환은 골키퍼 김용대를 타박하며 “뭐하는 거야? 봐주는 거 아니야?”라면서도 “(유)상철이형이 워낙 잘 찬다”라고 엄지를 치켜들었다. 두 번째 시도에서도 유상철이 골을 넣자 위기에 몰린 안정환은 “야 다이빙 안 뜨냐”며 김용대에게 면박을 줬다.

하지만 유상철과 안정환의 프리킥 대결에서 승리한 건 안정환이었다. 안정환의 심리전이 성공했는지 김용대는 그의 프리킥을 제대로 막지 않아 2차례 실점을 허용했다. 안정환은 유상철과 재대결이 이뤄지자 수비벽을 넘기는 슛으로 마무리지어 프리킥 대결 결승전에 올랐다.

다이빙으로 슈퍼세이브를 보여주는 김용대. 제공 | 터치플레이

결승전이 펼쳐지자 김용대도 활약했다. 그는 송종국이 첫 시도에서 수비벽을 넘기는 슛을 날리자 몸을 날린 선방을 보여줬다. 안정환은 “네가 1등이다. 잘 막네. 무조건 들어갔다고 생각했는데”라며 칭찬했다. 송종국은 김용대의 선방에 당황한 나머지 차례에서 킥을 모두 실수했다. 하지만 안정환의 킥도 김용대의 슈퍼 세이브에 막히고 말았다. 안정환은 “야 그걸 막냐, 지금 마지막 근육을 썼는데”라고 아쉬워했다. 재대결은 송종국의 승리로 끝났다. 앞선 말대로 근육을 다 사용한 듯 안정환은 힘을 쓰지 못했고 송종국은 힘을 실은 슛으로 골문을 열었다.

이날 축구 레전드간 프리킥 대결은 송종국 안정환 유상철 이천수 순으로 순위가 마무리됐다. 버거&치킨 전문 프랜차이즈 맘스터치(해마로푸드서비스) 후원으로 스포츠 레전드들과 ‘군대스리가’ ‘새싹밟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중인 ‘터치플레이’는 과거의 영광을 지닌 스포츠 레전드들과 뭉쳐 다양한 콘텐츠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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