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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박주신씨 병역비리 의혹 제기…범여권 즉각 비난

“‘한명숙 무죄’같은 터무니 없는 제안도 아냐” 재차 촉구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와 이종배 정책위의장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부동산대책특위 임명장수여식 배현진 의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7.10/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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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배현진 미래통합당 의원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의 언쟁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파워볼실시간

배 의원은 13일 고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주신씨의 병역 비리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는 자신의 주장을 비판한 진 전 교수에게 “‘내 친구 조국’ 이후 분열적인 정체성 혼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진 교수에게 깊은 안타까움을 전한다”고 했다.

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때 창발적 논객이셨는데 최근 ‘삶은 소대가리’식의 막말만 찾으신다”며 “그저 안타깝다. 많이 힘드신가보다”고 비꼬았다.

그는 전날(12일)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주신씨가 입국하자 페이스북에 “장례 뒤 미뤄둔 숙제를 풀어야 하지 않을까”라며 “병역 비리 의혹에 관한 2심 재판이 1년 넘게 중단돼 있다. 당당하게 재검받고 재판 출석해 오랫동안 부친을 괴롭혀온 의혹을 깨끗하게 결론내주길 바란다”는 글을 올렸다.

그러자 진 전 교수는 박주신씨 병역비리 의혹은 이미 끝난 사안”이라며 “비판을 하려면 제대로 하든지, 어디서 ‘꺼리’도 안 되는 것을 주워와 그것도 부친상 중인 사람을 때려댄다”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도대체 머리에는 우동을 넣고 다니나. 야당이라고 하나 있는 게 늘 옆에서 똥볼이나 차고 앉았다. 미래통합당은 답이 없다”고 일갈했다.

13일 현재까지 이틀동안 배 의원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등 파장이 계속되자 배 의원이 재차 입을 연 것이다.

배 의원은 “8년만에 귀국한 박주신씨가 바로 출국 않고 풀면 될 간단한 문제를 연 이틀 온 여권이 들고 일어나 난리”라며 박주신씨의 재판 출석에 대한 요구가 “‘한명숙 무죄’같은 터무니 없는 제안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재판부의 오랜 부름에 응하기만 하면 본인과 부친의 명예를 회복할 기회가 생기는데 무엇이 어렵겠나”고 덧붙였다.

자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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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크리스탈 팰리스 공격수’ 윌프리드 자하에게 온라인 인종차별 행위를 한 12세 소년이 체포됐다.

자하는 12일(한국시각) 애스턴빌라전을 앞두고 SNS 메시지를 통해 인종차별을 당한 사실을 폭로했다. 그는 ‘일어나보니 이런 게 와 있다’면서 “골 안넣는 것이 좋을 걸, 검둥이***. 골 넣으면 귀신옷 입고 너희집에 찾아갈 거야”는 어이없는 메시지를 공개했다. 인종차별로 유명한 집단 KKK의 이미지도 배달됐다.

웨스트 미들랜드 경찰이 애스턴빌라가 2대0으로 이긴 해당 경기 후 즉각 수사에 착수했고 솔리헐 지역에 거주하는 12세 소년이 관련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오늘 한 축구선수에게 보내진 인종차별 메시지에 대한 신고를 받았고, 이를 수사한 후 한 소년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솔리헐에 거주하는 12세 소년이 구류중이다. 신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인종차별은 결코 용인할 수 없는 범죄”라고 덧붙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재개 후 선수들이 경기전 인종차별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하는 ‘흑인 생명도 중요하다(Black Lives Matter)’캠페인에 동참중인 가운데 자하 케이스는 심각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애스턴빌라와 크리스탈팰리스 양 구단도 발빠르게 대처했다. 크리스탈팰리스는 “정말 모욕적이고 구역질나는 일이 일어났다. 자하, 그리고 누구든 이런 끔찍한 일을 겪은 이들과 우리가 함께 한다”는 입장을 냈다.

애스턴빌라 역시 “자하에게 구역질 나는 메시지를 보낸 사람을 찾고 있다. 우리는 인종차별 행위에 대해선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할 것이며 크리스탈팰리스 구단과 함께 싸울 것”이라면서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인종차별 행위가 밝혀지는 이에겐 평생 경기장 출입금지 처분을 내릴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서장훈과 이수근이 냉정하지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

13일 방송될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69회에는 10년째 배우를 꿈꾸고 있는 한 남자와 그의 어머니가 의뢰인으로 찾아온다.

의뢰인은 10년 동안 연기를 하고 있지만, 드라마나 영화 오디션엔 한 번도 붙어본 적이 없다고 한다. 의뢰인의 어머니는 아들이 연기를 시작할 때 몸무게 20kg를 빼는 모습을 보며 그의 꿈을 허락했지만, 이제는 아들이 꿈을 포기하고 새 일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이에 의뢰인은 10년 동안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했던 일화들을 털어놓으며 눈물까지 흘린다. 하지만 서장훈은 냉정하게 “그런 건 노력이 아니다. 그동안 쓸데없는 짓을 한 거다. 오래 한다고 누구나 잘 하는 건 아니다”라며 팩트 폭격으로 의뢰인을 당황하게 만든다.

이어 서장훈은 “이렇게 계속한다면 앞으로도 성과를 내기 힘들 것”이라며 의뢰인이 10년 동안 해왔던 노력 대신 새로운 방법을 제안한다고. 의뢰인을 안타까워하던 이수근 역시 “방법을 모르니까 그냥 보낸 세월이 길어진 거다”라며 서장훈이 제안한 방법을 지지했다는 후문이다.

WSJ 보도..”중 당국자 등 좁은 타깃으로 일련의 제재 이뤄질듯”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미국이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 이후 제재를 추진하지만 국제적 금융중심지라는 홍콩의 지위가 효과적인 제재 수단을 제약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홍콩보안법 제정 이후 미중 갈등 격화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홍콩보안법 제정 이후 미중 갈등 격화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미 당국자와 전문가들은 홍콩의 금융 시스템에 대한 중대한 조치가 홍콩뿐만 아니라 미국과 서방의 기업과 소비자에게 타격을 줄 위험이 있다고 말한다는 것이다.

반면 중국 당국자를 목표로 한 제재와 홍콩산 물품에 대한 무역 조치는 중국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하는 한계가 있어 미 당국의 고민을 더하게 만든다.

미국은 홍콩이 더는 금융중심지 기능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하지만 역설적으로 홍콩의 이런 지위 탓에 미국의 대 중국 제재가 쉽지 않다는 뜻이기도 하다.

WSJ은 미 당국자들이 지난 9일 백악관에서 홍콩 문제를 논의했고, 이번 주 초 다시 회의한 뒤 제재나 다른 조치를 발표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일부 국무부 관리는 홍콩이 미국 달러에 대한 홍콩달러 환율을 고정해온 ‘페그제’를 파괴하는 조처를 통해 금융중심지 위상을 약화하는 방안을 논의했지만 최소한 단기적으로는 이 방안이 고려 대상에서 제외됐다는 고위 당국자의 말을 전했다.

또 다수의 경제 담당 관료들은 세계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으로 약화하는 상황에서는 중대한 금융 제재에 반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국 달러화와 중국 위안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달러화와 중국 위안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렇다 보니 좁은 목표로 설정된 일련의 제재가 더 가능성이 높은 선택이라는 게 전·현직 당국자들의 말이다.파워볼게임

미 의회는 국무부와 재무부가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에 관련된 인사나 단체를 제재할 수 있도록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은 이들과 중대한 거래를 하는 은행도 제재할 수 있도록 했다.

미국이 조만간 홍콩과 범죄인 인도 조약을 철회할 것이라는 전문가 의견도 있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이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WSJ은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미국을 겨냥한 중국의 해킹 노력에 대해 추가 조처를 하는 것도 검토 대상이라고 전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를 지낸 웬디 커틀러 아시아소사이어티정책연구소 소장은 WSJ에 “자신의 이익을 해치지 않으면서 가해자에게 상처를 줄 제재를 찾고 싶지만 이는 어려운 일”이라며 “많은 선택이 있지만 어느 것도 대단하진 않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유라시아그룹의 중국 전문가인 마이클 허슨은 “미국은 중국의 중간급 당국자에 대해 일부 제재를 부과할 것”이라면서 “그러나 홍콩의 금융 지위와 페그제를 위협하는 조치는 피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임대주택 철거에 불만 품은 운전기사;음주상태에서 고의로 사고내

7일(현지시간) 중국 구이저우성 안순에서 버스가 호수에 추락한 현장에서 구조대가 인양작업을 벌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서울경제] 중국 구이저우성 안순시에서 대입 수험생을 태운 버스가 추락해 2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사고가 사회에 불만을 품은 운전기사의 ‘보복행위’였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12일(현지시간) CGTN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구이저우성에서 대형 버스가 호수로 추락해 승객 21명이 사망한 사고는 운전기사가 고의로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버스는 이날 오후 12시30분께 구이저우성 안순시 시슈구에서 도로를 달리다 돌연 90도 가까이 방향을 틀더니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곧바로 웅산 호수로 추락했다.

이 버스에는 이날 시작된 중국의 대학 입학시험인 ‘가오카오’에 응시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도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고 직후 시 당국은 원인 규명에 들어갔으며, 12일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운전사가 개인적인 분노에 의해 고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결론 지었다”고 밝혔다. 운전기사 장모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파워사다리

장 씨는 자신의 임대주택이 곧 철거될 위기에 처하는 등 사회에 큰 불만을 품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부검 결과 장 씨의 몸에선 다량의 에탄올이 검출돼 운전 당시에도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같은 사실이 밝혀지자 온라인상에서 무고한 희생자를 낳은 운전기사의 무책임한 행동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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