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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울프독스와 1년 계약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16일 경기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우리카드와 OK저축은행과의 경기, 우리카드 윤봉우가 블로킹을 성공한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 = 우리카드 배구단 제공) 2020.02.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16일 경기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우리카드와 OK저축은행과의 경기, 우리카드 윤봉우가 블로킹을 성공한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 = 우리카드 배구단 제공) 2020.02.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국가대표를 지낸 베테랑 센터 윤봉우(38)가 일본에 진출한다.

윤봉우는 최근 일본 V.리그 소속 나고야 울프독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020~2021시즌이 끝나는 내년 5월까지다. 아시아 쿼터 신분이다.

지난 시즌 프로배구 V-리그 우리카드의 주장으로 정규리그 1위를 이끈 윤봉우는 연봉협상에서 접점을 찾지 못해 임의탈퇴 선수가 됐다. 윤봉우는 은퇴 쪽으로 마음을 굳혔지만 일본의 러브콜을 받고 현역 연장을 택했다.

나고야는 윤봉우가 더 이상 V-리그에서 뛰지 않는다는 소식을 접한 뒤 발 빠르게 움직여 계약을 이끌어냈다.

국내 남자 프로배구 선수가 일본리그로 향하는 것은 윤봉우가 처음이다. 여자로 범위를 넓혀도 과거 JT 마블러스에서 뛰었던 김연경(흥국생명)에 이어 두 번째다.

윤봉우는 다음달 말 일본으로 넘어가 새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실업시절인 2003년 현대캐피탈에 입단한 윤봉우는 이선규와 함께 2000년대 중반부터 국내 최고의 센터로 이름을 떨쳤다. 2006 도하아시안게임에서는 태극마크를 달고 금메달에 힘을 보탰다.

줄곧 현대캐피탈에서 뛰던 윤봉우는 2016년 6월 한국전력으로 트레이드 됐다. 2018년 10월에는 우리카드로 자리를 옮겨 지난 시즌까지 활약했다.

통산 기록은 449경기 출전 2645득점, 블로킹 907개다. V-리그에서 900 블로킹을 넘어선 선수는 이선규(1056개)와 윤봉우 뿐이다.

나고야는 2019년 8월 팀명을 바꾸기 전까지 도요타 고세이라는 이름으로 리그에 참가했다. 지난 시즌에는 10승17패로 10개팀 중 7위를 차지했다.

과거 대한항공 소속이던 미차 가스파리니가 2019~2020시즌 외국인 선수로 뛰었다. 도요타 시절에는 안젤코 추크도 몸담은 바 있다.

2020~2021 일본 V.리그는 10월17일 개막해 내년 3월28일까지 정규리그를 소화한다. 상위 3개팀이 내년 4월3일과 4일 최종 순위를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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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최동석 KBS 아나운서와 방송인 박지윤의 가족이 탄 승용차가 고속도로에서 역주행하던 트럭과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27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0분께 부산 금정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1.7㎞ 지점에서 2.5t 트럭이 역주행을 하다 정방향으로 달려오던 볼보 승용차와 정면충돌했다. 트럭 운전자는 사고 당시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볼보 승용차에는 최동석, 박지윤과 자녀 등 4명이 타고 있었다. 사고 이후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바늘 간식’ 아파트 단지에 뿌린 40대 입건
수원 한 공원서도 ‘못 박힌 간식’ 먹은 반려견 다치는 사건 발생
반려인 “처벌 약해서 문제” 분통
전문가 “동물학대 범죄라는 인식 못해..솜방망이 처벌 때문”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수완 기자] 최근 개 짖는 소리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반려동물 간식에 바늘을 넣어 아파트 단지 길가에 뿌려놓은 4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된 가운데, 동물 혐오 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앞서도 수원시 한 공원에서 못이 박힌 간식을 먹은 반려견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지만, 증거 불충분 등으로 범인을 잡지 못해 혐오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반려동물을 향한 혐오 범죄는 끊이지 않고 있지만, 실제 처벌로 이어지는 경우는 드물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반려견이 못이나 바늘 등이 들어있는 간식을 먹게 될 경우 크게 다치거나 심지어는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주의가 당부 된다.

전문가는 잇단 동물 혐오 범죄는 동물 학대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이 이어져 나타나는 폐해라고 분석했다. 동물에 신체적 고통을 주는 행위가 심각한 사회적 범죄임을 인식하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반려동물이 먹는 간식에 못이나 바늘을 넣는 등 잔인한 범죄는 여전히 끊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재물손괴 미수 혐의로 40대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A 씨가 뿌린 바늘 간식을 먹고 다친 반려견이 없어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는 적용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0일 강아지 간식용 소시지에 바늘을 넣어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 곳곳에 뿌렸다.

이같은 A 씨의 행위는 반려견을 산책시키던 중 소시지에 들어있는 바늘을 발견한 주민의 신고를 받은 관리사무소 측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면서 드러났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개들이 하도 짖어 시끄러워서 그랬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A 씨가 뿌린 간식을 먹고 다친 반려견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려동물을 향한 혐오 범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8년 10월에는 수원시 권선구 공원에서 반려견이 못이 박힌 간식을 먹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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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018년 10월7일 오후 2시께 반려견과 함께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구 농촌진흥청 내 잔디밭을 산책하던 B 씨는 반려견이 뭔가를 주워 먹은 뒤 입 주변에 피를 흘리며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자 급히 인근 동물병원을 찾았다.

엑스레이 검사 결과 반려견의 위에서는 5㎝가량 길이의 못이 발견됐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특히 해당 장소에는 같은 해 8월에도 못이 박힌 반려견 간식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였으나, 당시 피해자가 없고 관련 증거 확보가 어려워 내사종결 처리된 바 있다.

불특정 다수의 반려견을 노린 의도적인 범죄이나, 증거 확보가 어려워 피의자 추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셈이다.

동물이 먹는 간식에 못이나 바늘을 넣어서 뿌리는 행위는 명백한 동물 혐오 범죄이며 동물 학대 행위다. 최근에는 수법도 교묘해지고, 악질적·반복적이기 때문에 죄질이 나쁘다.

이렇다 보니 반려인들은 반려동물을 노린 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반려견과 산책을 하는 공원이나 잔디밭 주변에서 바늘·못 등이 박힌 간식이 나오는 이유는 의도적인 행동이라는 것이다.파워볼실시간

2년째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고 밝힌 직장인 김모(28) 씨는 “어떻게 강아지 간식 속에 바늘을 넣을 수가 있나 싶다. 그걸 반려견이 먹었다고 생각하면 끔찍해서 잠도 안 온다”라며 “일부러 산책로 주변에 뿌린 걸 봐서는 반려견을 노린 계획범죄임이 틀림없다”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 “경찰에 붙잡혔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처벌은 약할 것이라 예상한다. 벌금형이라도 받으면 다행인 게 현실”이라며 “사람이 아닌 동물에는 무슨 짓이든 해도 된다는 건가 싶다. 동물을 학대한 사람이 사람은 안 때리겠냐. 더 이상 동물 학대에 관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더 엄한 처벌을 내려달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반려인 정모(26) 씨는 “이제 강아지와 마음 놓고 산책도 못 하는 건가 싶다. 솔직히 맛있는 간식이 있는데 안 먹을 아이들이 어디 있겠냐”며 “(범인도) 그걸 알고 맛있는 간식에 흉기를 넣은 건데 이렇게 끔찍한 범죄도 솜방망이 처벌에 그칠 것을 생각하니 화가 난다”라고 토로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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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도구, 약물 등 물리적·화학적 방법을 사용해 상해를 입히는 행위를 한 자는 최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돼 있다. 또한,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등 관련 법이 강화됐다.

문제는 잔혹한 학대 행위에도 처벌 사례는 상대적으로 적다는 데 있다. 농림식품축산부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18년 5월까지 입건된 총 1546건의 동물 학대 사건 중 실형을 받고 구속된 사건은 단 1건에 불과했다.

경찰청이 지난 2018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2017년 3년간 경찰이 수사한 동물 학대 사건은 575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70건이 처벌됐으나 68건은 벌금형, 2건은 집행유예로 끝났다.

전문가는 사회적 최약자인 동물에 대한 범죄의 경우 가중 처벌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원복 한국동물보호연합 대표는 “동물보호법이 강화가 됐다고는 하지만 실제 실형 선고율은 0.1%가 안 된다”라면서 “미국 FBI는 동물 학대를 사회적 범죄로 규정해 데이터를 수집,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또 실제 끔찍한 동물 학대가 발생했을 때 징역형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우리나라도 동물 학대 행위에 대한 가중 처벌을 통해 인식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동행복권파워볼

그러면서 이 대표는 동물 학대는 심각한 사회적 범죄행위임을 알려주는 의무 교육을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나라의)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위해서는 반려인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어릴 때부터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조처가 필요하다”며 “정규 교육 과정으로 지정돼 체계적으로 배워야 동물 학대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결혼하자던 남성 알고 보니 빚만 18억..법원 “엄한 처벌 불가피”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여자친구에게 재력가 행세를 하며 수천만원의 금원을 편취한 50대 남성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류일건 판사는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재판부는 “A씨는 혼인을 빙자해 연인관계에 있던 피해자와의 신뢰관계를 이용하고, 거액의 금원을 교부받거나 신용카드를 사용해 편취했다”며 “동종범죄로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받는 등 여러차례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점을 고려해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A씨는 2011년 당시 연인관계였던 김모 씨에게 사업을 하는데 자금이 부족하다며 돈을 빌려주면 2~3달 안에 현금과 이자를 모두 갚겠다고 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자신의 사업이 잘되고 있고 형들도 부자라고 재력을 과시하며 김씨와 결혼할 것 처럼 행세했다. 김씨는 2600여만원을 건냈고 A씨는 신용카드도 받아 850여만원을 결재했다.파워볼엔트리

하지만 A씨는 당시 빚만 18억에 달했고 이자를 ‘돌려막기’ 식으로 갚던 상황이어서 김씨에게 돈을 빌려도 기한 안에 돈을 갚을 능력이 없었다. 재판부는 김씨가 A씨를 믿고 돈을 빌려주기 위해 여러 대부업체에서 고금리 대출까지 받아 그 피해가 크다고 봤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LG 트윈스가 채은성의 복귀로 타선에 무게감을 더했다.LG는 지난 주말 두산 베어스와의 주말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챙기며 5위 수성에 성공했다.LG는 지난 21일 KT 위즈에 9-10으로 충격의 역전패를 당하며 위기에 몰렸지만 타선의 힘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LG 야수들은 지난주 4경기에서 팀 타율 3할8리 4홈런 23타점을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LG 트윈스 외야수 채은성이 27일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김민성(14타수 7안타), 김현수(17타수 8안타), 정주현(14타수 6안타), 오지환(17타수 6안타) 등 주축 타자들이 나란히 쾌조의 타격감을 과시했다.LG는 채은성이 지난 27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되며 타선 운영의 폭이 넓어졌다.채은성은 올 시즌 53경기 타율 2할5푼9리 5홈런 29타점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이달 들어 극심한 타격 슬럼프에 빠지며 지난 15일 2군행을 지시받았다.채은성은 엔트리 말소 직전 10경기에서 33타수 3안타로 최악의 부진을 보이면서 제 몫을 하지 못했다.채은성은 2군에서 타격감을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지난 25일 SK 와이번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5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류중일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LG는 베테랑 좌완 차우찬의 부상 이탈로 선발 마운드가 다소 헐거워졌다. 여름 순위 싸움에서 치고 올라가기 위해서는 타자들의 활약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LG 타선이 채은성의 복귀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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