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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리포트]’포스트 아베’ 총리 D-2, 日스가②

[편집자주] 자국 내에서 최장수 총리였던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후임이 사실상 14일 결정된다. 당원 투표가 아닌 의원 중심의 간소한 선거가 결정되면서 아베 정권의 2인자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의 당선이 유력시되는 상황이다. 아베 3기라는 시선 속에 스가만의 색깔을 드러낼지도 관심사다. 아베 집권기 일본과의 관계가 최악으로 치달았던 한국으로서는 더욱 대비가 절실하다.

14일 자유민주당 총재 선거를 거친 디데이(D-day)는 16일(임시국회에서 총리 최종 선출)이다. 이에 맞춰 일본의 정치계가 외모를 빠르게 바꾸고 있다. 다만 속은 별로 달라지지 않는다. 아베 신조 총리의 후임이 유력한 스가 요시히데 현 관방장관은 기존 정책 계승을 내세운다. 대표 얼굴만 바뀌지만 자민당의 인기는 갑자기 치솟아 ‘조기 총선’설이 돌고, 스가의 장기집권 전망도 나온다.

아베 신조 총리와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 /사진=AFP
아베 신조 총리와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 /사진=AFP

아베 “물러납니다”, 그 뒤엔…━지난달 28일 아베 총리가 건강문제를 이유로 임기 1년을 남기고 총리직 사임을 선언했다. 연속 재임기간 신기록을 세운 지 나흘 만에 나온 깜짝 소식이다. 앞서 그가 병원을 몇 차례 찾으며 건강이상설이 돌기는 했지만 물러날 것으로 보는 시각은 크지 않았다.

사퇴의 공식 이유는 건강이지만 당시 아베 총리의 정치적인 상황이 좋지 않았던 점은 그래서 눈길을 끈다. 8월 22일 마이니치신문이 한 여론조사에서 연내에 조기 사임하라는 의견은 절반에 가까웠다(49%). 22~23일 교도통신 조사에서 아베 정부(내각) 지지율은 36%로 역대 두 번째 최저였다. 코로나19 대응력 평가가 특히 나빴다.

하지만 아베 총리의 사퇴 선언은 ‘대반전’의 신호였다. 아베 정부 지지율이 급반등하고 여당인 자민당 지지율도 뛰었다. 아파서 물러난다고 하자 동정심이 커졌고, 8년 가까운 재임 기간의 전체적 실적은 괜찮았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이달 8일 마이니치신문·사회조사연구센터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아베 정부 지지율은 50%였다. 보름 만에 16%포인트 뛰었다. 지지 정당 설문에는 39%가 자민당을 택했다. 이 역시 10%포인트 늘어났다. 반면 야당은 별 존재감이 없다. 일본 언론들은 정부 지지율 급등이 “정권 말기 이례적인 현상”이라고 말한다.

상황이 급격히 바뀌면서 일본에는 조기 총선설이 돌고 있다.

9월7일 공개된 일본 JNN(TBS 계열) 여론조사 결과. 아베 정부 지지율이 62.4%로 한 달 전보다 27.0%포인트 상승했다.
9월7일 공개된 일본 JNN(TBS 계열) 여론조사 결과. 아베 정부 지지율이 62.4%로 한 달 전보다 27.0%포인트 상승했다.

‘아베 시즌2’? 스가 신임 총리 장기집권 할까━일본 주간지 슈칸분슌은 아베 총리의 사임 선언 직전에 나온 기사에서 “총리 의중에 있는 사람은 스가”라고 보도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정책 연속성이 필요하다고 본 점, 현직 장관으로서 조직 장악력에 강점, 일단 1년 임시총리라 부담이 적다는 점 등이 스가 장관에 유리했다.

다음 관심은 “아베 정책 계승”을 내세운 스가가 1년만 총리를 맡을지 더할지이다. 변수는 당내 투표 결과, 코로나19 상황 등이다.

고노 다로 방위상은 10일 다음달(10월)에 중의원 해산 및 총선거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일본 총리는 중의원 해산 권한이 있다. 총선을 다시 치러야 하니 도박일 수 있지만, 압도적인 자민당 지지율을 감안하면 분위기를 다잡고 조직을 장악할 기회가 될 수 있다.

/사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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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신문은 9일 기사에서 이미 스가 장관의 정권이 시작됐다는 분위기가 있다고 전했다. 차기 총리가 될 자민당 총재를 뽑는 선거(14일)는 당내 의원(394표)과 지자체(도·도·부·현) 대표(141표)가 참여하는데, 이미 당내 의원 80%가량이 스가 장관을 지지해 당선이 된 셈이기 때문이다.

스가가 총리가 된 후에는 중의원을 해산할 수 있다. 자민당 간부급 한 명은 아사히에 조기 총선을 열어 이길 경우 “스가 1강 체제에 가까워진다”고 당내 상황을 분석했다. 장기집권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스가 장관은 일단 “코로나19 대책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면서 중의원 해산설에서 한발 뺐다. 하지만 이는 첫 단추를 잘 꿰기 위해 조심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일 그는 도쿄도의회를 찾아 “힘을 달라”고 호소했다. 당내 의원들의 분위기와 달리 당원 전체에서는 경쟁자인 이시바 시게루 전 간사장의 인기가 상당한데, 도도부현 대표로부터도 지지를 받아 압승을 하면 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다.

아사히신문은 스가 장관이 당선 후 코로나19, 여론 상황을 보며 중의원 해산 시기를 조절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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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현호기자=황의조(28)가 보르도의 최전방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보르도는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누노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2020-21시즌 리그앙 3라운드에서 올림피크 리옹과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보르도는 1승 2무로 리그 2위를 유지했다.

홈틴 보르도는 황의조, 칼루, 오우댕, 프레빌, 오타비오, 코시엘니 등이 선발로 나섰다. 원정팀 리옹은 무사 뎀벨레, 코네, 데파이, 드부아, 드나이어, 기마랑이스, 마르셀로, 로페스 등이 출전했다.

최전방 원톱으로 출전한 황의조는 폭넓은 활동량으로 좌우, 중앙을 누볐다. 전반 중반 황의조를 향해 낮고 빠른 크로스가 깔렸다. 그러나 중간에 있던 동료가 가로채 황의조가 슛 타이밍을 잡지 못했다.

리옹은 뎀벨레, 데파이를 앞세워 선제골을 노렸다. 득점이 터지지 않자 후반 15분 뎀벨레를 빼고 아우아르를 투입했다. 아우아르는 곧바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수비수를 제치고 때린 슛이 골포스트를 맞고 나갔다. 황의조는 후반 29분 브리앙과 교체되어 나나왔다. 두 팀은 끝내 득점에 실패하며 0-0으로 경기를 마쳤다.

앨런 스미스(리즈유나이티드, 가운데). 게티이미지코리아
앨런 스미스(리즈유나이티드, 가운데).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리즈유나이티드가 16년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복귀하면서 ‘리즈 시절’을 꿈꾼다. 하지만 첫 경기부터 리그 최강 리버풀과 만나는 험난한 여정을 앞두고 있다.파워볼게임

리즈는 2019-2020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마침내 EPL 승격을 이뤄냈다. 2003-2004시즌이 끝나고 강등된 이후 복귀하는 데 자그마치 16년이 걸렸다. 리즈는 1999/2000 EPL 3위, 2000-200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등 경쟁력을 갖춘 팀이었다. 과거 명성 때문에 국내에선 ‘리즈 시절’이라는 유행어까지 생겼다.

리즈는 화려한 과거를 뒤로한 채 하부리그를 전전했을 때도 전세계 많은 팬들로부터 사랑받았다. 영국 지역지 ‘요크셔 이브닝포스트’는 리즈의 인기 원인에 대해 조사했다. 대부분의 팬들이 유년기부터 부모를 따라 리즈를 응원했기 때문이었다. 최근 복수 유럽 매체는 2004년 리즈가 강등 확정될 당시 관중석에서 오열하던 어린 팬이 성인이 된 최근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머리숱이 적어질 만큼 많이 자랐으나 여전히 리즈를 응원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 등으로 리즈의 승격은 그 어느 팀보다 크게 주목받고 있다. 2부에서 함께 승격한 웨스트브로미치앨비언, 풀럼보다 더 큰 관심 속에서 EPL 개막을 준비했다. 리즈 역시 16년 만에 잡게 된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전력 강화에 힘을 쏟았다.

리즈는 EPL 승격이 확정되자 2019-2020시즌 리즈에서 임대 신분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엘데우 코스타를 완전 영입했다. 코스타는 지난 시즌 챔피언십 43경기 4골 4도움을 기록했다. 46경기 6골 8도움을 올린 맨체스터시티 소속의 잭 해리슨과 임대 연장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리즈는 임대였던 ‘에이스’ 두 선수를 그대로 데리고 EPL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공격수 로드리고 모레노는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지불하고 영입했다. 발렌시아에서 활약한 로드리고 이적료는 4,000만 유로(약 563억 원)로 알려져 있다. 프라이부르크에서 뛰던 독일 국가대표팀 수비수 로빈 코흐도 1,300만 유로(약 183억 원)에 데려왔다.

리즈의 대대적인 투자는 멈추질 않고 있다. 최근 율리안 드락슬러(파리생제르맹), 하피냐(바르셀로나) 등 쟁쟁한 선수들과 연결됐다. 이밖에도 리즈는 요스코 그바르디올(디나모자그레브), 조르당 루카쿠(라치오) 등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부임 2년 만에 리즈를 1부로 이끈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과는 1년 재계약에 성공했다. 비엘사 감독은 리즈에서 통산 100경기 56승 17무 27패를 기록한 베테랑 지도자다.

리즈는 EPL 복귀를 대비해 철저한 준비 중이다. 2부와 1부의 실력 차이가 엄청나기 때문에 걸맞은 투자를 감행했다. 리즈는 영국에서 최고로 강한 20개 구단이 참여하는 EPL에서 과거 영광에 도전한다.

하지만 첫 경기부터 난관이다. 리즈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리는 2020-2021 EPL 1라운드에서 리버풀과 만난다. 리즈는 2019-2020시즌 영국 최고 팀들 사이에서도 챔피언을 차지한 리버풀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아무리 전력 강화에 힘을 쏟았다고 하더라도 리즈의 객관적인 전력은 리버풀에 한참 못 미친다. 리즈 입장에선 가혹한 EPL 시험대다.

아직까지 리버풀의 ‘빅네임’ 영입 소식은 들리지 않는 가운데 사디오 마네, 로베르트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 등 최강 공격진이 건재하다. 리즈는 수비를 강화하고 역습 공격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센터백 코흐를 영입했으나 지난 시즌 주축이었던 벤 화이트가 원래 소속팀인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으로 돌아갔다. 비엘사 감독 에게 새로운 조합으로 단단한 수비진을 구축해야 할 임무가 주어졌다.

16년 만에 승격한 리즈와 최단 시간 EPL 우승을 확정한 리버풀 간 대결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리즈가 과거 ‘리즈시절’ 영광을 재연할 수 있을 지 가늠할 수 있는 무대다. 개막전만 잘 넘기면 이어지는 2경기는 비교적 수월하다. 리즈는 2라운드부터 EPL 승격팀 풀럼, 셰필드유나이티드와 차례로 만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고(故) 설리의 다큐멘터리가 방송된 직후 그의 전 연인인 다이나믹듀오의 최자에게 악플이 쏟아지고 있다. 설리의 팬들은 최자의 인스타그램에 몰려가 “다른 건 다 이해하겠지만 ‘먹고하고자고’”만은 내려달라는 취지의 댓글을 줄줄이 달고 있다. 방송 직후 불쾌감을 드러낸 다이나믹듀오 ‘개코’에 인스타그램에도 비슷한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지난 9일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다큐플렉스’는 지난 9일 오후 ‘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 편을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선 설리의 모친 김수정씨가 등장해 딸의 어린 시절부터 마지막까지의 모습을 추억했다. 김씨는 방송에서 “열애설 전까지는 온 가족이 다 행복했다”며 딸과 최자의 연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자와 설리는 여러 차례의 열애설 끝에 2014년 8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후 2017년 3년 만에 결별했다.

방송에선 기자 등의 말을 빌려 설리가 연인인 최자의 예명 뜻 등으로 인해 입에 담기도 힘든 성적인 악플에 시달려야 했다고 전했다. 설리의 모친인 김씨도 “나이 차이가 많은 남자친구가 나타났다는 것은 갑자기 계단을 너무 많이 상승한 거다. 노는 문화, 술문화, 음식문화, 대화의 패턴 등 모든 것이 달라진다. 거기서 중간 과정이 없다”면서 “자기가 만난 남자친구를 제가 허락을 안하니까 화가 많이 났다. ‘엄마가 어떻게 내가 좋아하는 남자를 못 받아들이지’라며 많이 서운해 하더라. 화도 많이 내고 서운해했다”고 말했다.동행복권파워볼

이후 설리는 경제적 독립을 선언했고 이를 계기로 모녀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했다. 김씨는 “연락은 간간이 했지만 얼굴 보는 것은 거의 단절된 상태로 들어갔다”고 했다. 인터뷰 직후 다이나믹듀오의 ‘죽일놈’을 배경으로 외로워하는 설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자막으로 해당 곡의 가사가 나왔다. “너 아까 나한테 왜 그랬어”라는 가사로 시작한 이 곡은 표면적으로는 연인의 갈등을 담고 있지만 많은 네티즌들은 최자가 설리와 다툴 때의 심경을 담은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선 2016년 11월 설리의 자해 사건도 언급됐다. 설리의 모친 김씨는 “아마 둘 사이에선 그게 마지막이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실제 2017년 3월 결별소식을 전했다. 이어 설리의 생전 인터뷰가 나왔다. 당시 설리는 “사람한테도 상처받고 하다 보니까 그때 완전히 무너져 내렸던 것 같다. 가까웠던 사람들, 주변 사람들조차 떠났던 경우도 있었다. 그 사람들도 나약한 사람들이었으니까. 그들 또한 자기들을 지키기 급급했던 것 아닌가. 그래서 도와달라고 손을 뻗기도 했었는데 그때 사람들이 잡아주지 않았다. 내 손을. 그래서 그때 무너져 내렸다. 말할 곳이 없으니까”라고 말했다.

설리는 지난해 10월 14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모친 김씨는 믿을 수 없었다고 했다. 김씨는 “회사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설리가) 2년 전에도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적이 있으니까 당연히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며 애통해했다. “아마 본인만의 발악이었던 것 같다”고 한 김씨는 “모든 게 불안했을 것 같다. 사랑하는 남자는 떠난 것 같지, 엄마는 옆에 없지. 여러 가지 것들이 감당하기 어려웠을 거다. 그리고 진심으로 누가 얘기해주는 사람이 없었겠다 생각이 든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늘 혼자였던 집에서 마지막까지 혼자 나오게 할 순 없었다. 집에 가서 한 시간 넘게 (설리를) 안은 채 손도 만져주고 얼굴도 만져줬다. 한 시간은 다리 베개를 하고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계속 모자란 것 같다. 발끝까지 다 만져줄걸. 마지막 인사도 다 하지 못했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계속 후회가 남는다. 얼마나 외로웠을까. 이제야 내가 안다는 게 마음 아프다”며 눈물을 쏟아냈다.

방송 직후 최자의 인스타그램에 악플이 쇄도했다. 특히 최자가 설리와 한창 열애 중이던 2015년 11월 발표한 ‘GRAND CARNIVAL’에 수록된 곡 중 19금인 ‘먹고하고자고’를 내려달라는 내용이 많았다. 이 곡의 내용이 최자가 설리를 성적 대상으로 희화화했다는 이유였다.

최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지만 다이나믹듀오 멤버인 개코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가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이라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한 것을 비판하는 기사를 캡처한 뒤 “최고의 시청률이 제작 의도였다면 굉장히 실망스럽고 화가 난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해당 게시물엔 동의를 표한 댓글도 있었지만 “‘먹고하고자고’ 발표 후 설리가 온갖 조롱으로 타 래퍼들까지 조롱밈으로 화제됐을 땐 조용히 넘어가더니 이제와 최자를 감싸는 건 아니지 않냐”는 댓글도 적지 않았다. 네티즌 사이에선 “최자도 피해자다” “악플로 설리를 잃고도 최자에게 악플다는 건 문제”라는 옹호와 “설리가 최자와 연인이 된 이후 악플에 시달렸다” “최자 때문에 설리 인생 망쳤다”등의 비난이 팽팽하게 맞섰다.

해당 프로그램 담당 PD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설리에 대해 ‘알아보고 싶다, 몰랐던 부분이 있다면 재조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언론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미안한 마음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자에게 악플이 쏟아지는 것과 관련해 “가장 우려했던 반응이었고 조심하면서 만들었다”며 “그분 역시 비난받을 일이 없다. 연인 사이의 헤어짐이 누구의 잘못이겠나. 전혀 의도하지 않았고 마음이 아프다. 최자도 피해자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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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미가 최우식과 안소희의 케미를 칭찬했다.파워볼실시간

9월 11일 방송된 tvN ‘여름방학’에서는 마지막 게스트로 하우스에 입성한 사진작가 최용빈과 그룹 원더걸스 출신 안소희의 모습이 담겼다.

정유미, 최우식, 최용빈, 안소희는 바닷가를 볼 수 있는 루프톱 카페에서 여유를 즐겼다. 안소희와 정유미는 최우식과 최용빈이 카페에 찾아오자 “두분이서 오셨나 봐요”라고 상황극을 펼쳐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정유미는 최우식과 안소희의 사진을 찍어주며 “둘이 되게 잘 어울린다”고 칭찬했다.

정유미와 안소희는 미리 준비한 선물을 최용빈과 최우식에게 건넸다. 최우식은 선물 받은 발찌를 즉석에서 착용했지만 사이즈가 맞지 않는 굴욕을 겪었다. (사진=tvN ‘여름방학’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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