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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정태우가 ‘하트시그널2’ 오영주의 배우 데뷔를 축하했다.

12일 정태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스크 #단편영화 영주야..배우로서의 데뷔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태우와 오영주는 영화 촬영 중 함께 셀카를 찍으며 다정한 케미를 발상하고 있다. 특히 정태우는 배우로 새롭게 출발하는 오영주를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오영주는 해당 게시물에 “감사합니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오영주는 채널A ‘하트시그널2’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프로그램 종영 후 미스틱 스토리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사진=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 홈페이지 기사 캡처
사진=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빨래 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유니폼의 주인공, 바로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의 차지였다.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축구대표팀은 12일(한국시각) 프랑스 생드니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 3라운드 홈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관심이 모아지는 대결이었다. 이날 라인업에는 ‘프랑스의 뉴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와 ‘포르투갈의 핵심’ 호날두 등 스타들이 즐비했기 때문. 그 중에서도 호날두는 스포트라이트의 중심에 서 있었다. 데샹 감독이 경기를 앞두고 “호날두는 많은 어린 선수들의 우상이었을 것”이라고 말했을 정도.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프랑스와 포르투갈의 대결은 기억에 오래 남을 경기가 아니었다. 하지만 카마빙가는 다르다. 호날두의 유니폼을 받았다. 호날두는 여전히 축구 선수들의 스타다. 특히 어린 선수들의 롤모델로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의 유니폼을 받은 카마빙가는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인증샷을 올렸다. 그는 사진 아래 ‘빨래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작성했다.

한편, 카마빙가는 최근 인터뷰에서 “빅 클럽에서 관심을 가져줄 때 확실히 기분이 좋다. 하지만 나는 넋을 잃지 않고 있다. 나는 축구에만 집중하면 된다. 축구 외의 다른 것에 대해서는 너무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며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선수를 쳐서 남을 제압하다. 선수를 치면 남을 제압할 수 있으나 후수가 되면 제압당한다. 사기 항우본기.

1점 승부. 양팀 덕아웃이 바쁘게 돌아갔다.

한화 이희수 감독. “마지막 기회다. 여기서 점수를 내지 못하면 승산없다. 처음부터 밀어붙인다. 상대가 미처 준비하기 전에.”

삼성 서정환 감독. “강수를 둘까? 그러진 않을 거다. 그러나 철저하게 대비하자. 자칫 밀리면 회복하기 힘드니까.”

1999년 4월 3일 삼성-한화의 시즌 개막전. 감독 2년차지만 초보감독을 면치 못한 서정환감독과 오랜 코치 생활을 거쳐 정식 감독 데뷔전을 치르는 이희수 감독은 초강수를 두며 개막전 승리를 노렸다.

두 팀 모두 에이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삼성은 김상진, 한화는 정민철이었다. 팽팽한 투수전이었다. 8회까지 1-1. 서정환 감독은 7회 김상진이 선두타자에게 2루타를 맞자 바로 김현욱으로 바꾸었다.

김현욱은 2이닝을 잘 막았다. 그러나 9회초 흔들렸다. 선두 타자 로마이어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백재호에겐 중전안타를 맞았고 고의사구까지 내줘 1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다. 서정환감독은 만루를 염두에 두고 준비시켰던 특급 마무리 임창용을 지체 없이 투입했다.

승패를 가름하는 1점. 이희수 감독의 머리는 무섭게 돌아갔다. 한 방이면 2점을 낼 수 있는 상황이고 희생플라이라도 1점을 앞설 수 있다. 그러나 상대는 위력적인 임창용. 희생플라이도 말처럼 쉽지는 않다. 자칫 실수하면 삼진당하기 십상. 생각을 정리한 이 감독은 기습 공격을 펼치기로 마음먹었다.

이 감독은 전상렬을 대타로 내세우며 단단히 일렀다.

“무조건 초구 스퀴즈다. 눈치 채지 않게 해라. 임창용이 틀림없이 스트라이크를 던질 게다. 3루 주자를 불러들이는 기습 스퀴즈다. 넌 죽어야 돼. 그래야 안전하게 홈인할 수 있다.”

서 감독도 마운드에 오르는 임창용에게 지시했다.

“첫 타자를 조심해라. 희생플라이도 안된다. 공을 낮게 깔아 땅볼을 유도해라. 한 타자만 잡으면 된다.”

감독의 말이 아니라도 뻔히 아는 상황. 하지만 임창용은 설마 전상렬이 초구부터 번트를 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래서 초구는 비교적 가벼운 마음으로 던졌다. 볼카운트를 유리하게 가져가기 위한 스트라이크 볼이었다.

강공인척 위장 모션을 취하고 있던 전상렬은 임창용이 공을 뿌리는 순간 번트 자세로 들어갔다. 삼성 내야수도 나름 준비 했지만 전상렬의 기습 스퀴즈가 워낙 빠르고 절묘했다. 오로지 3루 주자의 홈인만을 위한 번트. 한화는 1점을 따냈다. 다음 타자 임주택은 삼진 아웃이었다.

1점의 리드. 이 감독은 9회 말 곧 바로 구대성을 박았다. 정민철이 8회에도 3자 범퇴를 시키며 싱싱함을 보여주었지만 확실하게 가져갔다. 팀 승리가 중요하지 정민철의 완투승이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공격에서도 선수를 치고 수비에서도 선수를 둬 개막전을 이긴 한화는 다음 2경기도 모두 승리, 개막전 3연승을 거두었다.

나비효과.

첫 3경기의 결과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어차피 페넌트레이스에서 3패는 누구나 한다. 그저 수많은 경기 중의 하나 일 뿐이다. 하지만 때로는 큰 변수가 된다. 뜻하지 않았던 개막전 3연패로 삼성은 허겁지겁했다. 3연승으로 감독 데뷔전을 치른 이희수 감독은 여유가 생겼고.

가수 강다니엘이 MBN 새 예능 '오래 살고 볼일' 스페셜 MC로 합류해 최근 녹화를 마쳤다. /더팩트 DB
가수 강다니엘이 MBN 새 예능 ‘오래 살고 볼일’ 스페셜 MC로 합류해 최근 녹화를 마쳤다. /더팩트 DB

최근 녹화 참여, 오디션 노하우 전달…10월 중 방영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시니어 모델 도전자들을 위해 1년여 만에 특별 MC로 나섰다.

13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MBN 새 예능 ‘오래 살고 볼일- 어쩌다 모델'(이하 ‘오래 살고 볼일’)에 스페셜 MC로 합류했다. 그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 참여해 자신만의 오디션 노하우를 전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파워볼사이트

‘오래 살고 볼일’은 대한민국 최초의 시니어 모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엠넷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1위를 차지했던 강다니엘이 30살 연상의 오디션 후배들을 만나 어떤 케미를 만들어냈을지 기대가 모인다.

특히 강다니엘은 훤칠한 키와 비율 등 모델 못지않은 비주얼과 패션 센스로 유명하고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트렌디한 시니어 아이콘을 뽑는데 있어 그만의 남다른 기준과 안목은 무엇일지 관전 포인트다.

연예계의 한 관계자는 “강다니엘은 시니어 도전자들에게 용기를 북돋워주고 긴장감 넘치는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당시 녹화 분위기를 전했다.

강다니엘은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센터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고 지난해 7월 ‘color on me(컬러 온 미)’를 발매하며 솔로 데뷔했다. 이후 컬러 3부작 프로젝트 ‘CYAN(사이언)’, ‘MAGENTA(마젠타)’를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강다니엘은 지난해 11월 KBS2 ‘해피 투게더3′ 스페셜 MC로 나섰던 바 있다. 그는 1년여 만에 오래 살고 볼일’ 스페셜 MC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오래 살고 볼일’은 총 2089명의 지원자 중 최종 54인을 선발해 첫 회에서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한다. 모델 한혜진, 배우 정준호, 개그맨 홍현희, 방송인 황광희가 진행을 맡았다. 오는 18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강다니엘이 스페셜 MC를 맡은 녹화 분은 10월 중 공개된다.

kafka@tf.co.kr

엿새 만에 세 자릿수 기록..추석 전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이틀 연속 1단계 기준인 ’50인 미만’ 넘어서

(시사저널=이혜영 기자)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된 첫날인 12일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거리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 연합뉴스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된 첫날인 12일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거리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 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 이틀 만에 100명대로 올라섰다. 일일 확진자가 세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 7일 이후 엿새 만이다. 추석 연휴를 전후해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의 영향이 이어지는 데다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확인되면서 거리두기 1단계가 시험대에 올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명 늘어 누적 2만4805명이라고 밝혔다.파워볼실시간

신규 확진자는 지난 8일부터 닷새 연속 100명 아래를 유지했다. 그러나 거리두기 1단계 전환 첫날인 전날 100명에 육박했고, 이틀째인 이날 결국 100명을 넘어섰다.

국내 일일 확진자는 지난달 3일부터 19일까지 17일 연속 100명대를 나타낸 후 두 자릿수로 떨어졌다가 다시 세 자릿수를 기록한 후 100명대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난달 20일 이후 일별 확진자는 82명→70명→61명→110명→125명→114명→61명→95명→50명→38명→113명→77명→63명→75명→64명→73명→75명→114명→69명→54명→72명→58명→98명→102명 등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 69명, 해외유입 33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 수는 전날(69명)과 동일히다. 이틀 연속 거리두기 1단계 기준인 ’50명 미만’ 기준을 넘어섰다.

지역별로는 서울 18명, 경기 32명 등 수도권에서 50명이 확인됐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대전이 9명으로 가장 많고 강원 4명, 충남 2명, 부산·광주·충북·전북 각 1명이 뒤를 이었다.

대전 유성구 일가족 감염과 관련된 확진자가 13일 0시 기준 총 22명으로 확인됐다. 가족 중 손자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원아와 교사 등 총 1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 연합뉴스
대전 유성구 일가족 감염과 관련된 확진자가 13일 0시 기준 총 22명으로 확인됐다. 가족 중 손자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원아와 교사 등 총 1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 연합뉴스

가족·지인모임과 의료기관을 고리로 한 집단 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신규 확진자 규모가 증가했다. 

대전 유성구 일가족 감염 사례에서는 현재까지 총 2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가족 감염자는 7명으로, 이중 손자가 다니는 어린이집으로 연쇄 감염이 발생하면서 15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해당 가족을 포함해 대전과 충남지역에서만 추석 연휴 가족·지인모임을 고리로 총 44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 동두천시 친구모임과 관련해서도 감염자가 추가로 나와 누적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다. 경기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누적 57명)과 서울 도봉구 ‘다나병원'(64명) 등 의료기관의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도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서울 서대문구 장례식장(11명)과 경기 수원시 스포츠 시설(6명) 등의 새로운 소규모 집단감염도 이어졌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3명으로, 전날(29명)보다 4명 늘었다. 이는 지난 7월29일(34명) 이후 76일만의 30명대 기록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가운데 21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2명은 경기(6명), 서울(2명), 대구·광주·대전·경북(각 1명) 등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FX시티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20명, 경기 38명 등 수도권이 58명이다. 11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434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5%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91명이다.

거리두기 완화 이후 이틀 연속 신규 확진자가 100명 안팎을 기록하면서 방역 당국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시행하는 상황을 언급하며 “처벌이나 과태로 징수가 목적이 아닌, 모두를 코로나19 위협으로부터 지키려는 불가피한 조치”라며 철저한 개인 방역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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