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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현]

리그 선두 울산현대가 2020시즌 K리그1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까. 포항스틸러스, 전북현대, 광주FC와 남은 3연전 중 일단 동해안더비에서 웃어야 한다. 올 시즌 울산에는 포항이 가장 덜 껄끄럽다. 전적을 보면 그렇다.

울산은 18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과 K리그1 2020 2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네 번째이자 마지막 동해안더비다.

울산은 2020시즌 24라운드까지 16번을 이기고 6번 비겼고 2번 져 2위 전북에 승점 3점 앞선 선두다. 올 시즌 울산을 유독 괴롭힌 건 전북과 광주다. 울산이 이번 시즌 기록한 2패(9R 0-2, 21R 1-2)는 모두 전북에 당했다. 6번의 무승부 중 광주와 2경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3R 1-1, 19R 1-1). 오죽했으면 김도훈 울산 감독은 “우리 데스노트에 두 팀(전북, 광주)이 남았다”고 표현했을까.

하지만 울산은 올 시즌 포항과 치른 3경기에서 모두 웃었다. 리그 5라운드 4-0, 리그 16라운드에서 2-0으로 이겼다. FA컵 4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결승전 티켓을 땄다. 2013년, 그리고 2019년 최종전에서 울산을 우승 문턱에서 끌어내렸던 ‘포항 트라우마’를 어느 정도 지웠다고 볼 수 있다.

올 시즌 상대 전적으로나 일정을 보더라도 울산에 2020시즌 마지막 동해안더비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다. 리그 2전 2승을 거둔 팀을 이기지 못하면 상대 전력과 상관없이 2패(전북), 2무(광주)를 거둔 팀과 승부는 예측하기 어렵다. 2위 전북보다 승점 3점이 앞선 채로 26라운드 현대가더비를 치르는 건 울산에 심리적으로 큰 이점이 될 수 있다. 전북은 무조건 울산을 이기려고 들 것이기 때문에 전술적으로 유연한 선택을 할 수 있다.

물론 올 시즌 울산을 한 번도 이기지 못해 전투력이 남다를 포항의 분위기가 변수가 될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되면서 동해안더비가 유관중 경기로 치러지는 것도 심리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이다.

시즌 막바지로 가면서 한 경기의 영향이 큰 건 파이널라운드B 팀들 간의 경기다. 16일 자력으로 잔류를 확정한 7위 강원FC가 최하위 인천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조성환 인천 감독 체제에서 상승세를 그리던 인천은 최근 수원삼성에 지면서 다시 순위가 내려갔다. 반전이 필요하다. 인천은 지난 19라운드 강원 원정에서 무고사의 해트트릭으로 3-2로 웃은 경험이 있다.

‘감독 대행의 대행’이라는 꼬리표가 붙은 박혁순 코치의 FC서울은 퇴장 여파로 김남일 감독이 벤치에 앉을 수 없는 성남 원정 을 떠난다. 서울은 박혁순 코치 체제에서 2경기를 모두 졌다. 성남은 최근 5경기에서 1무 4패로 성적이 좋지 못하다. 강등 위험 후보군들 간의 경기다.

박건하 감독 임명 이후 3연승 중인 수원삼성은 부산아이파크 원정을 떠난다. 서울을 이겨 5경기 무승(2무 3패)를 끊어낸 부산은 이기형 감독 대행 체제에서 잔류를 노린다. 전북은 홈으로 광주를 불러들인다. 내년 김천으로 연고지가 옮기는 상주상무는 상주시민운동장에서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다. 상대는 대구FC다.

상원 3분의 1 자발적 검사..다음 주에도 검사 계속

프랑스 상원이 있는 뤽상부르 궁전 [AP=연합뉴스 자료사진]
프랑스 상원이 있는 뤽상부르 궁전 [AP=연합뉴스 자료사진]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프랑스 상원 의원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상원은 16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14일 뤽상부르 궁전에서 전체 의원 384명 중 12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를 공개했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상원 의원들의 소속 정당은 사회당, 환경당, 공화당으로 다양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사회당 상원 의원 1명은 병원에 입원했으나 상태는 위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일간 르피가로가 전했다.

상원 사회당 대표 파트리크 카네르 의원은 “상원 역시 코로나19에서 기적적으로 자유로울 수 없었다”고 말했다.

상원은 지난 7일 의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계기로 대대적인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상원 의원의 절반가량은 지난달 27일 선거를 앞두고 선거 운동을 벌인 만큼 바이러스 전파가 활발하게 이뤄졌을 가능성을 염두에 둔 조치로 풀이된다. .

지난달 중순 하원에서도 의원, 보좌관, 직원 등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프랑스 상원과 하원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회기 출석 인원을 50%로 제한하고 있다.

상원은 아직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은 의원뿐만 아니라 보좌관, 행정직원 등을 대상으로 다음 주에도 자발적인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runran@yna.co.kr

조재범 “폭행·폭언 일삼은 것은 인정하나 지도목적…성범죄는 없었다”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김솔 기자 = 검찰이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인 심석희 선수를 상대로 3년여간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구속기소 된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를 징역 20년에 처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원지법 형사15부(조휴옥 부장판사) 심리로 16일 열린 이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의 죄질이 상당히 불량하다”며 이같이 구형했다.파워사다리

또 10년간의 취업제한 및 5년간의 보호관찰, 거주지 제한 등을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피해자를 수십회에 걸쳐 성폭행·추행하고도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며 “피해자가 엄벌을 원하는 점을 고려해달라”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조씨는 최후진술에서 “지도 과정에서 폭행·폭언을 일삼은 것은 인정하지만, 모두 훈육을 위한 것이었다”며 “성범죄를 저지른 적은 없다”고 말했다.

증인으로 채택된 심 선수의 동료이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최민정 선수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사생활 보호 등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이날 재판 전 과정을 비공개로 진행했다.

재판은 1시간 30여분 만에 종료됐다.

선고 공판은 내달 26일 열린다.

조씨는 심 선수가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14년 8월부터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직전인 2017년 12월까지 태릉·진천 선수촌과 한국체육대학 빙상장 등 7곳에서 30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거나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조씨의 범죄사실 중 심 선수가 고등학생이던 2016년 이전의 혐의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조씨는 성범죄와 별개로 심 선수를 상습적으로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초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형이 확정돼 복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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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뉴스엔 지연주 기자]

모델 한혜진이 남다른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10월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 성훈, 기안84 몸매 측정에 나선 한혜진의 모습이 담겼다.

한혜진은 이시언, 기안84, 성훈의 몸 상태를 측정한 후 경악했다. 한혜진은 “난 17살 때부터 28살 때까지 11년간 52kg을 유지했다. 500g도 늘지 않았다”고 밝혀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사람들이 내게 술을 많이 마시면서도 몸매를 어떻게 유지하냐고 물어본다. 난 술을 정말 안 마신다. 많이 마셔야 한 달에 3번 마신다”고 고백했다. 박나래는 “이번 달에 나랑 2번 마셨으니까 1번 남은 거다”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인성문제보다 더 큰 문제 있었다.. “더 큰 피해 막기 위해” 시즌2 보름 만에 종영

올해의 가장 뜨거운 웹 콘텐츠로 각광을 받았던 유튜브 예능 ‘가짜사나이’가 ‘유튜버 폭로전’으로 주요 출연자들이 잇따라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면서 16일 결국 방영을 중단했다.

이 시리즈를 기획·제작한 유튜브 피지컬 갤러리 채널의 운영자 ‘김계란’은 활동 중단을 전격 선언하면서 “출연진과 가족까지 큰 고통을 겪는 것 같아 비참하고 씁쓸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예능계 블루칩으로 부상했던 출연자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 이근 예비역 대위의 ‘빚투’ 논란이 시발점이었다. 이 대위는 이후 성범죄 전력과 폭행 사건 등 각종 의혹에 휩싸였다.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여기에 로건(본명 김준영)과 정은주 등 다른 출연진마저 성추문 의혹에 휩싸이며 악플에 시달렸다. 로건은 “수많은 악플로 임신 중인 아내가 유산의 조짐을 보일 정도로 고통받고 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결국 가학성 논란까지 빚었던 ‘가짜사나이’는 지난 1일 시즌2를 시작한 지 보름 만에 종영을 선언했다.

◇ ‘혹독한 훈련 속 우정’ 인기 끌었지만 가학성 논란

‘가짜사나이’는 인터넷 방송인들을 모아 해군 특수전전단 특별과정 훈련과 생존훈련을 체험하는 내용의 웹 예능이다. MBC 인기 예능 ‘진짜사나이’를 패러디한 콘셉트로 제작됐다. 특수부대식 훈련으로 출연자의 ‘악바리 정신’을 키우고, 이 과정에서 피어나는 전우애로 감동을 선사하며 인기를 끌었다. 지난 7월 1기가 공개된 이후, 총 7회 영상의 조회수가 5600만 회를 넘고 유튜브 전체 인기 동영상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신드롬을 일으켰다. 핵심역할을 맡았던 이근 대위가 각종 공중파 방송까지 진출하는 등 출연진은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끌었다.

'가짜 사나이' 훈련 대장 이근 대위(맨 오른쪽)가 교육생들을 다그치고 있는 장면. 인성과 팀워크를 강조하던 그는 최근 '빚투' 논란을 빚었다. /유튜브
‘가짜 사나이’ 훈련 대장 이근 대위(맨 오른쪽)가 교육생들을 다그치고 있는 장면. 인성과 팀워크를 강조하던 그는 최근 ‘빚투’ 논란을 빚었다. /유튜브

지난 1일에는 2기가 시작돼 열흘 만에 4화까지의 누적 조회수 3000만회를 넘겼다. 특히 2기에서는 배우 줄리엔 강, 가수 샘킴,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 등 유명인이 대거 지원하면서 더욱 관심을 모았고, 극장판 영화로도 제작이 진행 중이었다.

하지만 지나친 육체·정신적 가학성은 계속 문제로 지적됐다. 시즌 2는 지난 1일 시작과 함께 논란에 휩싸였다. 교관들의 강압적인 훈련 방식이 미디어에 그대로 노출됐기 때문이다.파워볼

'가짜 사나이' 출연자 곽윤기 선수는 최후의 생존자였으나 "동료를 챙기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관에 의해 훈계 받고 퇴교 조치 당했다. 네티즌들은 "개연성이 납득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가짜 사나이’ 출연자 곽윤기 선수는 최후의 생존자였으나 “동료를 챙기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관에 의해 훈계 받고 퇴교 조치 당했다. 네티즌들은 “개연성이 납득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훈련 참가자 중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곽윤기를 향해 교관이 “당신 때문에 동료가 피해를 입었다”는 식의 모욕적인 발언을 잇따라 하며 포기를 종용하는 듯한 연출이 나와 비난을 샀다.

제작진은 논란이 커지자 “편집팀의 오판으로 빚어진 일”이라며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 스타 이근, 빚투에 성추행 ·폭행 의혹까지

‘가짜사나이’ 교관으로 스타로 부상했던 이근 대위는 시즌2 시작과 함께 논란의 중심에 섰다. 네티즌 A씨가 지난 1일 이 대위가 2014년 200만원을 빌려가고도 갚지 않았다며 2016년 민사소송에서 승소한 판결문 사진을 공개했다. 결국 해명과 재반박이 이어지다가 이 대위는 나흘 만에 “과거 A씨와 여러 차례 금전 거래를 한 내역으로 갚았다고 착각했다”고 사과한 뒤 A씨와 화해하고 돈을 갚았다고 했다.

이렇게 일단락되는 듯했던 ‘가짜사나이’ 사태는 유튜버들의 폭로전이 이어지며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가짜사나이
가짜사나이

먼저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씨가 ‘이근 폭로전’에 나섰다. 김씨는 먼저 이근이 지난 2017년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벌금 200만원 확정 판결을 받은 사실을 폭로했다. 이근은 곧바로 “처벌을 받은 적은 있지만, 저는 명백히 어떤 추행도 하지 않았다”고 반박했지만 오히려 2차 가해 논란에 휩싸였다. 김씨는 지난 13일엔 이 대위가 2015년에는 폭행으로도 처벌받았다고 폭로했다. 연이은 사생활 문제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은 이 대위는 결국 롯데리아를 포함해 그동안 출연했던 광고에서 줄줄이 퇴출됐고, 그가 출연했던 일부 방송도 속속 편집되거나 비공개로 전환됐다.

이 대위는 그러나 인스타그램에 맥주병을 들고 있거나 바에서 칵테일을 마시는 사진을 올리면서 “모두 즐거운 밤 되세요!” “CHEERS(치얼스·건배)”라고 하는 등 논란에 신경쓰지 않고 일상생활을 이어갔다.

이근 대위
이근 대위

◇ 무책임한 유튜버의 성추문 폭로에 악플 “가족까지 고통”

‘가짜사나이’를 종영 사태까지 오게 한 결정적 계기는 유튜버 정배우의 성추문 의혹 제기였다. 타깃은 시즌 2 교관으로 출연하던 현직 소방관 정은주와 로건이었다. 정배우는 지난 13일 정은주의 전 여자친구 카카오톡 대화방 제보를 근거로 “정은주씨가 UDT 대원들과 함께 불법 퇴폐업소를 다녔다”고 주장했다. 14일엔 한 남성이 나체인 상태로 찍혀 있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로건이 과거 몸캠 피싱(온라인 채팅으로 성적 행동을 하는 ‘몸캠’을 이용한 사기)을 당해 촬영한 사진”이라고 주장했다.

이를 두고 2차 가해와 명예훼손이라는 비난이 빗발쳤고, 폭로의 근거가 신빙성이 있는지도 논란이 일었다.

유튜버 정배우
유튜버 정배우

로건은 15일 “정배우의 무책임한 방송에서 비롯된 수많은 악플로 저보다도 임신 중인 아내가 스트레스로 유산의 조짐을 보일 정도로 고통받고 있다”며 민형사상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로건은 “가짜사나이가 인기를 끌자 인기에 영합해 자신의 이득을 취해보려는 사람이 생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본인의 이익을 위해 남을 무책임하게 비방하는 자들에게 응당한 법적 책임을 물어여 한다”고 했다.

정은주도 같은 날 반박에 나섰다. 그는 “실제로 법에 위반되는 어떠한 행위도 저지르지 않았다”며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음담패설을 한 행위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했다. 제작지인 김계란은 소셜미디어에 “누가 한 명 죽기를 원하는가”라고 정배우를 비판했다.

결국 정배우도 “원래 피해자 인터뷰를 하고 도와주는 취지의 채널이었는데 어느새 취지가 이상해지고 괴물이 돼버렸다”며 “다시 한번 로건과 아내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피지컬 갤러리는 15일 공개 예정이던 5회 업로드를 하지 않았다. 지난 13일 공지문에서 “최근 이슈와 상관없이 다음 화 업로드를 한 주가량 연기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잇따른 출연진 사생활 논란에 악플까지 이어지자 결국 방송을 중단했다.

김계란
김계란

김계란은 “훈련생과 교관진, 나아가 가족까지 극심한 악플에 시달리고, 극도의 스트레스 속에서 사람들의 가십거리와 사회적 이슈로 소비돼 가고 있어 그 책임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고 했다. 그는 “출연진을 포함한 그 가족들까지 큰 고통을 겪는 것 같아 비참하고 씁쓸하다”며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하여 최근 논란에 대한 모든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고 했다.홀짝게임

◇다음은 김계란의 입장문 전문

최근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훈련생과 교관진, 나아가 가족들까지 극심한 악플에 시달리고, 극도의 스트레스 속에서 사람들의 가십거리와 사회적 이슈로 소비되어가고 있어 그 책임을 뼈져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좋은 콘텐츠를 만들고자 했던 욕심보다 한참 부족한 제 능력 때문에, 출연진을 포함한 그 가족들까지 큰 고통을 겪는 것 같아 비참하고 씁쓸합니다. 또한 ‘가짜 사나이’ 콘텐츠 제작에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정말 죄송합니다.

이에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하여 저는 최근 논란에 대한 모든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하며 잠시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저희 팀원들과 함께 재정비하여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가짜 사나이’와 관련된 모든 영상은 피지컬갤러리 채널에서 게시를 중단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부족함에도 피지컬갤러리 그리고 ‘가짜 사나이’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과 팬 여러분들에게 가장 감사드리며, 많은 논란으로 불편을 드려 다시 한번 고개숙여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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