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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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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LG 트윈스의 두 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김동수 퓨처스 타격 코치가 류지현 신임 감독을 보좌할 수석 코치로 선임됐다. 

새롭게 LG 지휘봉을 잡은 류지현 감독은 18일 허구연 MBC 야구 해설위원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구독 허구연’을 통해 김동수 수석 코치 선임 소식을 전했다. 

류지현 감독은 “현재 코칭스태프를 구성하는 단계이며 김동수 수석 코치만 확정된 상태다. 제 전문 분야가 수비 및 주루 파트인 만큼 투수 분야가 취약한 편이다. 김동수 수석 코치는 오랫동안 배터리 코치로 활동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고와 한양대를 거쳐 1990년 LG에 입단한 김동수 수석 코치는 데뷔 첫해 신인왕을 수상했고 개인 통산 7차례 포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통산 2039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6푼3리 1556안타 202홈런 871타점 741득점 56도루를 기록했다.

현역 은퇴 후 넥센 히어로즈 배터리 코치, LG 트윈스 퓨처스 감독, 스카우트 총괄, QC 코치, 퓨처스 타격 코치 등 다양한 보직을 소화했다. /what@osen.co.kr
 

KBO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 두산베어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가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NC 나성범이 8회말 1사 2루에서 박석민 희생플라이때 득점을 올리고 있다. 고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11.17/
KBO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 두산베어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가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NC 나성범이 1회말 1사 2루에서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고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11.17/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4년 전, 2016년.

NC 다이노스는 창단 첫 한국시리즈에서 두산 베어스에 4전 전패로 패했다.

팀의 간판 스타 나성범(31)도 고개를 숙였다.

4경기 14타수2안타(0.143) 3볼넷, 4삼진. 홈런도 타점도 없었다.

그로부터 4년 후, 2020년 11월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NC-두산의 한국시리즈 1차전이 열렸다. 4년 만의 리턴매치. NC로선 두번째 한국시리즈 우승 도전 무대였다. 첫 판에서 NC가 웃었다. 5대3으로 창단 후 한국시리즈 첫 승을 거뒀다.

나성범도 활짝 웃었다.

4타수4안타 1타점 1득점. 팀에 꼭 필요한 타점과 득점이 그에게서 나왔다.

“1회 선취점이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말한 이동욱 감독의 언급대로 나성범은 1회 결승타를 날렸다. 4-3으로 살얼음판 리드를 지키던 8회에는 선두 타자 2루타로 출루, 박석민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았다. 승리를 굳히는 천금 같은 득점이었다. 알테어의 스리런홈런을 제외하면 결정적인 득점 장면 마다 나성범이 있었다.

고무적인 경기였다.

1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한국시리즈 1차전 NC와 두산의 경기가 열렸다. NC 1회 1사 3루에서 나성범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고척=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0.11.17/

올 시즌 바꾼 타격폼의 효과를 제대로 입증했다.파워볼게임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는 나성범은 타격폼을 간결하게 바꿨다. 준비 과정에서 배트가 나오기 까지 과정이 빨라졌다. 힘을 모으는 루틴이 간결해졌지만 워낙 가진 힘이 좋아 장타력이 줄지도 않았다. 무시무시한 강속구 투수가 즐비한 빅리그에 적응하기 위한 과감한 변신. 한국시리즈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나성범 앞에 두산이 자랑하는 알칸타라와 이승진의 빠른 공은 나성범에게 전혀 위협이 되지 못했다.

리그 최고 강속구 투수 알칸타라를 상대로 3안타를 쏟아냈다. 1회 결승타는 153㎞ 강속구를 간결하게 밀어친 결과였다. 8회 이승진에게 뽑아낸 좌중월 2루타도 148㎞ 강속구를 밀어 만들어냈다.

나성범은 “시즌 도중 타격폼 수정했다. 늘 연구하고 수정한다. 빠른 공을 많이 봐 눈에 익혔던 것 같다. 실전 경험을 했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나성범은 18일 2차전에서 두산 투수 중 최고 컨디션을 자랑하는 강속구 투수 플렉센을 상대한다.

완벽하게 적응한 바뀐 타격폼이라면 좋은 승부를 기대해 봄직 하다. 그는 “플렉센에게도 오늘 같은 마음으로 들어갈 것”이라고 했다.

나성범은 이번 한국시리즈 맹활약으로 미국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다. 인지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날 1차전은 ESPN을 통해 미국에 중계됐다. 그는 “방송하는지 몰랐다. 끝나고 들었다. 못하는 것보다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좋지 않겠나. 기분이 좋다”며 활짝 웃었다.

타격폼 변화를 통한 강속구 대처. 나성범이 한국시리즈 우승과 메이저리그 진출이란 최상의 시나리오를 꿈꾸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2020 KBO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1회말 1사 3루 NC 나성범이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고척=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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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 사진=DB
오상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오상진부터 성시경까지 연예계에는 지금 자격증 열풍이 불고 있다. 이들의 또 다른 삶과 도전을 향한 응원이 이어진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은 18일 자신의 SNS에 중국어 자격시험 합격을 인증했다. 그는 “어 합격? 아니 대체 왜? 축하받습니다. 놀면 뭐 하니. 공부 다음 자격증 뭐 공부하지. 3주 벼락치기 생존신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상진의 중국어 자격시험인 HSK 4급 합격증이 담겨 있다.

성시경 / 사진=DB
성시경 / 사진=DB


가수 성시경도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를 통해 제과 기능사 자격증에 도전했다. 그는 “콘서트도 못 하고 앨범 낼 시기도 못 잡고 있는데, ‘온앤오프’ 출연자들은 다들 뭘 하고 있더라. 제과 제빵에 매력을 느껴서 자격증에 도전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필기시험에 한 번에 합격한 성시경은 실기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 그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10번의 실습을 진행했고, 모의고사도 봤다. 이후 실기 시험을 본 성시경은 “유산지를 자르는데 손이 덜덜 떨렸다. 열심히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결과는 합격이었다. 성시경은 “실기 점수가 64점이다. 60점이 합격인데 정말 큰일 날 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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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 사진=DB
서경석 / 사진=DB


서경석 역시 최근 제31회 공인중개사 시험에 도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서경석은 1일 자신의 SNS에 공인중개사 시험 후기를 전했다. 그는 “내 인생에서 절대 잊을 수 없는 하루였다”며 “오랜만에 느껴보는 시험 압박감이 만만치 않았다. 부동산학개론도 민법도 결코 쉬운 공부가 아니었기에”라고 적었다.

이어 “시험 당일에도 소중한 경험을 많이 했다. 2차 시험을 치르러 들어가야 했을 때, 갑자기 집에 가고 싶어졌다. 머리도 아프고 춥고, 게다가 2차 시험 과목 공부는 전혀 되지 않은 상태였다. 경험을 위한 거였는데 그냥 포기하고 싶어지더라. 결국 끝까지 버텼다”며 “결과에 상관없이 날 겸손하게 만들어 준 공인중개사 시험 준비 과정. 선배 공인중개사 여러분께 다시 한번 존경을 전한다.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안타깝게 2차 시험 가채점 결과 불합격이었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1차 시험(2과목)과 2차 시험(3과목)으로 구분해 같은 날 시행한다.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할 경우 합격한다. 서경석은 가채점 결과 2차 시험 점수가 미달이었다.

이에 대해 서경석은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 내년 이맘때 32회 2차 시험에 응시하겠다. 내년에는 올해처럼 하지 않겠다. 당장 내일부터라도 공부해서 여유 없이 시험장에 들어가지는 않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시리아, 4명 사상 주장

사진은 2018년 5월 이스라엘이 시리아를 공습해 시리아 다마스쿠스 상공에 방공미사일이 발사된 모습.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사진은 2018년 5월 이스라엘이 시리아를 공습해 시리아 다마스쿠스 상공에 방공미사일이 발사된 모습.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이스라엘이 시리아 내에 이란이 설치한 군사시설을 포함해 시리아 내 목표물들을 공습했다고 AFP통신 등 외신들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시리아와 자국의 북쪽 경계선 인근에서 전날 폭탄을 발견한 뒤 이에 대한 보복 공습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전날 발견된 폭발물이 이란군이 지도하는 시리아 특공대가 설치한 것으로 보고, 전투기 편대를 출격시켜 이란군과 시리아군의 표적물들을 공격했다.

이스라엘군의 이날 공격으로 시리아 군인 3명이 죽고 1명이 다쳤다고 시리아 사나통신을 인용해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이스라엘은 2011년 시리아 내전 발발 이후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정권과 정부군을 지원하는 이란을 견제하기 위해 시리아에 대한 공습을 계속하고 있다.

알아사드 정권의 핵심 동맹국인 이란은 이스라엘의 최대 적성국으로, 이스라엘은 자국과 시리아 국경 인근에 친(親)이란 무장 세력이 주둔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면서 공습을 이어왔다.

yongl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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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안준영 PD, 김용범 CP의 투표 조작으로 탈락된 ‘프로듀스’ 시리즈 연습생들이 공개됐다.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송영승 강상욱 부장판사)는 18일 오전,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안준영 PD와 김용범 CP(총괄 프로듀서)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열었다.

안 PD 등은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4 전 시즌 생방송 경연에서 시청자들의 유료 문자투표 결과를 특정 후보자에게 유리하게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더불어 안 PD는 2018년부터 2019년 연예기획사 관계자 5명으로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수천만 원 상당의 유흥업소 접대를 받은 혐의(배임수재, 청탁금지법 위반)로도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이러한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안 PD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약 3,700만 원을, 같은 혐의로 함께 기소된 김 CP에게는 징역 1년 8개월을 각각 선고했다.

하지만 안준영 PD는 1심 판결에 불복, 항소장을 제출했고 검찰도 항소하면서 2심 재판부의 판단을 받게 됐다.파워볼게임

이날 재판부는 “억울하게 탈락시킨 피해 연습생들에게 물질적배상도 중요하지만 이전에 명단을 공개하는 게 피해 구제의 시작이고 공정성 회복, 진실을 밝히는 차원에서 최선일 것이라 봤다”라며 “안준영 PD, 김용범 CP 투표 조작 결과 시즌1 1차 조작으로 김수현, 서혜인을 탈락시켰다. 시즌2 1차 투표 결과 조작으로 성현우, 4차 투표 조작으로 강동호를, 시즌3에선 4차 투표 결과 조작으로 5위 이가은, 6위 한초원 연습생을 탈락시켰다. 시즌4에선 1차 투표 결과 조작으로 앙자르디 디모데, 3차 투표 결과 조작으로 김국헌, 이진우가 탈락됐고 4차 투표 조작으로 6위 구정모, 7위 이진혁, 8위 금동현을 탈락시켰다”라고 말했다.

다만 재판부는 “고민 끝에 다음과 같은 이유로 억울하게 탈락시킨 피해 연습생은 공개하되, 유리하게 한 연습생은 공개하지 않기로 차선을 선택하기로 했다. 순위에 유리하게 조작된 연습생을 공개하지 않기로 한 이유는 연습생들 역시 자신의 순위가 조작된 걸 모르고 있던 걸로 보이고 이들도 피해자로 볼 수 있는 측면이 있기 때문”이라며 “만약 밝힐 경우 순위 조작 행위를 한 피고인들을 대신하여 희생양 될 위험이 크다. 이 사건 재판은 순위 조작 피고인들을 단죄하는 재판이지, 젊음을 불태운 연습생들을 단죄하는 재판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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