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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차예련이 우아한 분위기를 뽐냈다.

차예련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핑크색 원피스를 입고 있는 차예련의 모습이 담겼다. 우아한 오피스룩을 입은 차예련은 카메라를 향해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차예련의 시크하면서도 독보적인 아우라가 눈길을 끈다.

한편, 차예련과 주상욱은 2015년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 2017년 결혼했다. 이후 2018년 딸 인아 양을 품에 안았다. 차예련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주상욱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주상욱이 ‘차예련의 껌딱지’라는 이야기에 대해서 차예련은 “하필 같이 이동할 때 사전 인터뷰를 했다. 옆에서 자기 PR을 계속하더라”라며 사전인터뷰 내내 꼭 붙어있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함께 붙어 있고 대화하는 시간이 많다며 “떨어져 있는 시간에 연락을 자주 한다. 하루에 10통 정도 한다”고 밝혔다.

연말특수 기대 포기 점주들 “24일부터 다 문닫을 것”
시민들도 “연말엔 집에서 마시고..여행 대신 호캉스”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강남역 인근 골목. © 뉴스1 강수련 기자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강남역 인근 골목. © 뉴스1 강수련 기자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강수련 기자 = “제주도 여행 취소한 돈으로 호캉스(호텔+바캉스)나 갈까 고민 중이에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이 발표된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강남역에서 만난 이모씨(27)는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됐다는 소식을 듣고 걱정돼 제주도 여행을 취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상당수의 시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대부분 연말 계획을 잡지 않았거나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

강남역 인근 술집에서 나온 김모씨(29)는 “연말에도 아무것도 안 하고 집에 있을 예정”이라며 “친구들과 랜선으로 만나기로 했다. 각자 집에서 온라인으로 맥주 마시면서 분위기라도 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모씨(21) 역시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있어서 2단계 시행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연말에 모임을 자제하는 수밖에 없다”고 답했다.파워볼게임

일부 시민들은 숙박업소를 예약해 술을 마시거나 집에서 마실 계획을 밝혔다.

정모씨(21)는 “술 마실 사람들은 오후 9시 전에 다 마신다.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당시에도 오후 1시부터 마시고 그랬다”며 “연말에도 모텔을 잡아서 친구들과 마시거나 집에서 모일 것 같다”고 했다.

이다현씨(20)도 “정 술을 마시고 싶으면 집에서 마시거나 친구 자취방에서 마셔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발표에 연말 특수를 기대하던 강남역 주변 술집과 식당 점주들은 허탈한 표정을 지었다.

한 포차를 운영하는 권모씨(27)는 “오후 9시까지만 영업하라는 건 문 닫으라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24일부터 여기 일대는 거의 다 문 닫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연말을 예측할 수가 없어서 계획도 못 하고 있다”며 “2단계 격상 소식을 듣고 진짜 그냥 그대로 한강에 뛰어들고 싶은 심정이었다”고 한숨을 쉬었다.

또 다른 포차를 운영하는 박모씨(39)도 “지난번 2.5단계 시행 때도 문을 닫았었는데, 이번에도 그냥 닫을까 고민 중”이라며 “어쩔 수 없다고 생각은 하는데 젊은 사람들이 경각심을 더 가졌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박씨는 “하다못해 전기나 수도 할인 혹은 보전 정도라도 해준다면 정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연말에 정상적으로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세가 잡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호소했다.

최근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연일 300명대를 기록하고 있고, 추워진 날씨 탓에 강남역 주변은 한산했다. 이미 거리두기 1.5단계로 춤추기가 금지된 클럽은 대부분 문을 닫은 상태였다.

한 클럽 관계자는 “화요일 이후로 영업을 하지 않고 있다”며 “지금 직원들 절반 이상은 다 나갔다. 버티다가 감당이 안 돼서 생계 때문에 나갔고, 임대료도 밀려서 정말 힘든 것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2월까지만 영업을 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연말에 사람이 많이 몰리는 기간이지만, 그때까지 코로나19가 안 잡힐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전날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4일 0시부터 12월7일 밤 12시까지 2주간 2단계로 격상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리디아 고 4위·이민지 공동 5위·허미정 9위

김세영의 3라운드 경기 모습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김세영의 3라운드 경기 모습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메이저 퀸’ 김세영(27)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2승에 바짝 다가섰다.

김세영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천33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쓸어 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6언더파 64타를 쳤다.

3라운드까지 합계 14언더파 196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2라운드에 이어 단독 선두를 지켰다.

2위 앨리 맥도널드(미국·9언더파 201타)와의 격차는 전날 한 타에서 5타로 벌려 우승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면 김세영은 지난달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 이어 2020시즌 두 번째 우승이자 LPGA 투어 통산 12승을 달성한다.

현재 시즌 상금 2위(90만8천219달러)인 김세영이 이 대회 우승 상금 22만5천 달러를 챙기면 박인비(32·106만6천520달러)를 제치고 상금 1위로 올라설 수 있다.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 이후 한국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이달 초 미국으로 돌아간 김세영은 한 달여 만의 복귀전에서도 흔들림 없는 모습을 이어갔다.

특히 3라운드에서는 출전 선수 중 가장 좋은 스코어를 적어냈다. 이번 대회를 통틀어도 64타는 1라운드의 조피아 포포프(독일)와 더불어 한 라운드 최고 성적이다.

이날 김세영은 3번 홀(파3)에서 정확한 티샷을 앞세워 첫 버디를 잡아냈다.

티샷이 그린 앞부분부터 튀어간 뒤 홀을 맞혔으나 살짝 빗나가 아쉽게 홀인원이 되지 못했다.

6∼7번 홀 연속 버디로 상승세를 탄 김세영은 8번 홀(파4)에서 유일한 보기를 써냈다. 두 번째 샷이 그린을 훌쩍 넘겼고, 이어진 어프로치샷은 짧아 결국 한 타를 잃었다.

김세영의 3라운드 경기 모습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김세영의 3라운드 경기 모습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전반까지 맥도널드에게 3타 앞서던 김세영은 12번 홀(파3)에서 맥도널드가 홀인원을 작성하면서 한 타 차로 쫓기기도 했으나 14∼17번 홀 줄버디로 보란 듯이 달아났다.

맥도널드는 홀인원 이후 버디와 보기 하나씩을 맞바꿔 김세영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김세영과 맥도널드에 이어 스테파니 매도(북아일랜드·8언더파 202타)가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7언더파 203타)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민지(호주)는 브룩 헨더슨(캐나다), 오스틴 언스트(미국)와 공동 5위(6언더파 204타)에 자리했고, 허미정(31)은 9위(3언더파 207타)를 달렸다.

박희영(33)은 공동 15위(1언더파 209타), 전인지(26)는 공동 19위(이븐파 210타)다.

1년 만에 LPGA 투어 대회에 나선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은 3라운드에서 한 타를 줄여 공동 28위(2오버파 212타)에 올랐다.

이정은(24)은 공동 64위(9오버파 219타), 박성현(27)은 70위(11오버파 221타)에 그쳤다.파워볼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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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지형준 기자] 2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에 앞서 걸그룹 이달의 소녀 츄가 시구를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코미디언 정형돈이 '뭉쳐야 찬다'에서 굳은 표정을 보인 일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코미디언 정형돈이 ‘뭉쳐야 찬다’에서 굳은 표정을 보인 일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OSEN=연휘선 기자] 코미디언 정형돈이 웃음을 잃었다. 건강한 웃음을 선사하던 그의 고난이 대중의 응원을 부르고 있다. 

2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속 정형돈의 모습이 방송 이후에도 계속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팀의 승리, 유쾌한 방송 내용과 별개로 어두웠던 그의 표정이 불안장애로 활동을 중단한 정형돈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줬기 때문이다. 

이날 ‘뭉쳐야 찬다’에서 국내 펜싱 레전드 최병철이 용병으로 합류했다. 그의 축구 실력 검증 과정에서 얼굴에 밀가루 묻히기 게임 등이 진행됐고 보기만 해도 웃음을 유발하는 풍경이 펼쳐졌다. 심지어 어쩌다FC는 5대 0으로 대승을 거두기도 했다.

[OSEN=곽영래 기자] 형돈이와 대준이 정형돈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리는 KBS2 '뮤직뱅크' 리허설에 참석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OSEN=곽영래 기자] 형돈이와 대준이 정형돈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리는 KBS2 ‘뮤직뱅크’ 리허설에 참석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하지만 폭소 만발한 상황 가운데 정형돈은 웃지 않았다. 그는 시종일관 어두운 표정을 풀지 못했다. 팔짱을 끼고 있는가 하면 이따금 박수를 치는 정도로 리액션도 소극적이었다. 

심지어 해설하는 모습도 볼 수 없었다. 평소 정형돈은 방송인 김성주와 함께 어쩌다FC의 경기 해설을 도맡아온 터. 김성주는 “정형돈 해설위원의 컨디션 난조로 김용만 해설위원과 함께 한다”고 설명하기까지 했다. 

다만 이후에도 정형돈의 모습은 없었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 정형돈의 목소리가 담기긴 했으나, 본 방송에서는 벤치에 있는 모습조차 나오지 않았다. 

현재 정형돈은 불안장애를 호소하며 활동을 중단한 상황. ‘뭉쳐야 찬다’에서 웃음을 잃은 정형돈의 모습은 그의 근황과 맞물려 시청자와 대중의 우려를 샀다. 실제 지난 5일 정형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정형돈이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며 휴식 기간 중 건강 회복에 집중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과거 2015년 11월 처음으로 불파워볼

그동안 정형돈이 대중에게 건강한 웃음을 선사해왔기에 ‘뭉쳐야 찬다’ 속 굳어있던 정형돈의 모습이 더욱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다시금 방송 활동을 중단하며 그는 ‘뭉쳐야 찬다’ 외에도 KBS 2TV ‘퀴즈 위의 아이돌’과 ‘옥탑방의 문제아들’,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상황. 사라진 웃음과 함께 돌아올 정형돈의 귀환을 방송가는 물론 대중도 응원하는 모양새다. / monamie@osen.co.kr

[사진] JTBC 방송화면.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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