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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척, 김민경 기자] NC 다이노스 주장이자 안방마님 양의지가 팀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NC는 2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두산 베어스와 6차전에서 에이스 드류 루친스키의 5이닝 무실점 투구와 타자들의 응집력을 앞세워 4-2로 이겼다. NC는 시리즈 전적 4승2패로 2011년 창단 이후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거머쥐었다.

양의지는 이번 시리즈에서 1홈런 3타점 타율 0.318을 기록, 교체 없이 모두 포수 마스크를 쓰며 활약했다. 2차전에서는 2루타 2방 포함 4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5차전에서는 달아나는 투런포로 2타점을 올리며 친정팀을 울렸다. 양의지는 2016년 한국시리즈에서 두산 포수로 NC를 울렸던 4년 뒤 NC의 안방마님이 돼 설욕에 앞장섰다.

양의지는 경기 후 기자단 투표에서 동료 드류 루친스키를 제치고 시리즈 MVP로 선정됐다. 양의지는 부상으로 1000만 원을 받는다. 양의지는 KBO리그 역대 최초로 두산, NC 두 팀에서 한국시리즈 MVP가 됐다.

다음은 양의지와 일문일답.

-소감은.

우승을 했으니까 당연히 기분 좋다. 정말 기분 좋다.

-눈물을 흘린 이유는.

지난 시간들이 많이 생각이 났다. 전부터 힘들었던 게 생각나서 감정이 폭발했다. 한국시리즈인데 양의지 시리즈라고 해서 엄청난 압박이 있었다. 또 전 팀이랑 붙는다는 게 이적하면서 이야기를 했는데 우연히 그렇게 돼서 부담감이 심했다.

-경기 때는 장난 치고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아 보였다.

긴장이 너무 많이 돼서 일부러 장난도 치고 그랬는데, 욕을 하도 들어서 4차전부터 자제하고 경기에 집중하려 했다.

-2016년은 NC 상대로 MVP를 차지했는데, 올해는 반대가 됐다.

MVP가 될 줄 몰랐다. 우승 하나만 바라봤는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새롭게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NC에 이적했는데, 우승해서 기분 좋다.

-집행검 세리머니 비하인드가 궁금하다.

리니지가 우리를 먹여살리고 있다. 구단주의 자부심을 세워드리기 위해 선수들끼리 예전부터 준비한 세리머니다. 박민우 선수가 시즌 때 NC 하면 게임이니까 대표적인 것을 준비해보자고 아이디어를 냈다. 본사에서 흔쾌히 받아들여 잘 만들어주신 것 같다.

-원종현과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마지막 삼진 잡과 껴안은 뒤부터 기억이 안 난다. 누워 있더라. 감정이 너무 올라왔는지. 껴안고 좋아하다가 정신 차리니 누워 있었다.

-이번 시리즈 힘들었나.

한국시리즈는 정말 마지막 경기고, 한 경기 한 경기 피말린다. 모든 경기가 힘들었다.

-올해 우승이 끝이 아닐 텐데, NC 왕조를 이끌어야 할 텐데.

올해 우승하고 큰 자신감이 생겼을 것이고, 만족하지 않고 지키려면 더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몸소 느낄 것이다. 어떻게 준비하면 좋은 성적을 내고 1등할 수 있는지 느꼈을 것이다. 내년도 1등할지 모르겠지만, 잘 준비해서 또 1등할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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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상 유해란, 유소연은 기부특별상 수상

최혜진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혜진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최혜진(21)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3년 연속 대상을 받으며 투어 최강의 자리를 굳혔다.

최혜진은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0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트로피를 받고 3년 연속 투어 왕좌를 지켰다.

이번 시즌 16개 대회에 출전한 최혜진은 올해 마지막 대회인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으며 14차례나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달 초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하기 전에 이미 대상 수상을 확정했을 정도로 거의 매 대회 상위권 성적을 냈다.파워볼엔트리

김효주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효주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다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의 문제로 국내 투어에서 활약한 김효주(25)는 상금왕과 평균타수, 인기상 등을 휩쓸었다.

김효주는 이번 시즌 6월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과 10월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는 등 상금 7억9천713만원을 벌어 1위에 올랐다.

또 평균 타수 69.565타로 유일하게 60대 타수를 기록했고, 골프 팬들이 온라인 투표로 뽑은 인기상과 골프 기자들이 선정한 ‘베스트 플레이어 트로피’까지 석권했다.

안나린(24), 박현경(20)과 함께 2승으로 다승 부문 공동 1위에도 오른 김효주는 이날 시상식에서 5관왕에 올랐다.

김효주는 상금, 평균타수, 대상 포인트 3개 부문을 독식한 2014년 이후 6년 만에 상금과 평균 타수 1위를 탈환했다. 올해 대상 포인트 부문에서는 최혜진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신인상은 유해란(19)이 차지했고, 첫 우승을 달성한 선수에게 주는 ‘KLPGA 위너스 클럽’에는 박현경과 안나린, 이소미(21)가 가입했다.

또 KLPGA 정규 투어에서 10년 연속 활동한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K-10 클럽’에는 김지현(29)과 허윤경(30)이 이름을 올렸다.

6월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뒤 우승 상금 2억5천만원을 전액 기부한 유소연(30)은 기부특별상을 받았고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과 롯데칠성음료 이영구 대표이사에게는 투어 공로상이 주어졌다.

1999년부터 열리기 시작한 KLPGA 대상 시상식은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최소 인원만 참석하는 소규모 행사로 진행됐다.

emailid@yna.co.kr

“尹, 검찰사상 가장 강력한 검찰인데 감시는?”
“조국·추미애 10분의1이라도 尹 잣대 들이대라”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역 상생을 위한 지역균형 뉴딜 광주·전남 현장 최고위원회회의'가 30일 오전 광주 서구 광주시의회 4층 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김종민 최고위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10.30.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역 상생을 위한 지역균형 뉴딜 광주·전남 현장 최고위원회회의’가 30일 오전 광주 서구 광주시의회 4층 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김종민 최고위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10.30. hgryu77@newsis.com

[서울=뉴시스]정진형 김남희 기자 =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5일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정지와 관련, “대한민국 권력기관에 대한 언론의 감싸기가 이렇게 심했던 경우는 전두환 정권 초기 말고는 내 기억에 없다”고 주장했다.

언론인 출신인 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한민국 헌정사에 이런 검찰이 있었느냐. 이런 막강한 권력행사에 대해 언론의 감시는 과연 어떤지 묻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조국 전 장관에 대한 비판이 과하다고 생각하지만 권력에 대한 비판이라 치고 넘어가겠다”면서도 “그러나 똑같은 권력기관인 윤석열 검찰을 감싸고 뒷받침하는 건 언론의 할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검찰은 대한민국 검찰사상 가장 강력한 검찰”이라며 “현직 법무부 장관을 수사하고 청와대를 압수수색한다. 대통령의 국정공약 집행도 서슴없이 수사한다”고 열거했다.동행복권파워볼

김 최고위원은 “조국 전 장관과, 추미애 장관이 밉다고 윤 총장을 감싸는 건 언론의 정도가 아니다”라며 “조국과 추미애를 향한 것의 10분의 1 정도의 잣대라도 윤석열 검찰에 들이대서 과잉수사, 감찰거부 등을 절제하도록 하는 게 언론의 임무라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병우 검찰’이 언론의 감시에서 벗어나 언론의 감싸기 아래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다 추락했다”며 “모든 권력은 언론의 감시를 받지 않는다면 이카루스의 날개가 될 것이다. 언론도 책임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 돌아보길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nam@newsis.com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결국 연예계까지 속수무책으로 뚫렸다.

최근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기승을 부리면서 하루 확진자가 연일 300명대를 넘는 등 불안한 하루하루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며 진화에 나섰지만, 이미 방송, 영화, 가요계에서도 보조출연자나 스태프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연쇄적으로 나오며 연예계는 그야말로 ‘혼비백산’에 빠졌다.

앞서 드라마의 경우 KBS2 ‘그놈이 그놈이다’가 지난 8월 종영을 2회 남기고서 출연 배우 서성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비상에 걸렸다. 이후 KBS2 ‘도도솔솔라라솔’, ‘안녕? 나야!’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며 홍역을 치른 바 있다. ‘그놈은 그놈이다’ 종영일과 ‘도도솔솔라라솔’ 첫방송일이 연기되면서 방송 스케줄에도 차질을 빚었다. 이후 잠잠한가 싶더니 이번엔 보조출연자발 확진이 또 다른 확진자과 밀접 접촉자를 발생시키면서 10편 가까이 되는 드라마로 확산되며 올스톱됐다.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을 시작으로 SBS ‘펜트하우스’,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 JTBC ‘설강화’, ‘시지프스: 더 미쓰’, ‘허쉬’, tvN ‘철인왕후’ 등이 촬영을 중단하고 주요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검사에 참여했다. 다행히 황정민, 엄기준, 봉태규, 박신혜, 윤아, 신혜선 등 검사를 받은 배우들은 음성 판정이 나와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렸지만, 엄기준은 2주간 자발적인 자가격리를 통해 일말의 가능성도 조심하겠다는 의지다. 12월 4일까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공연에도 불참한다. 보조출연자의 경우 다수의 작품을 동시에 출연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다보니, 한명의 확진이 셀 수 없는 확산으로 번져 나가는 것.

드라마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여파는 영화계로까지 번져 나갔다. 지난 24일 진행된 영화 ‘잔칫날’(김록경 감독) 언론시사회는 이후 기자간담회도 예정됐지만, 소주연이 촬영 중인 카카오TV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보조 출연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소주연과 스태프가 동선이 겹쳐 긴급하게 간담회가 취소됐다. 이후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예정됐던 주연 배우들의 인터뷰도 모두 취소됐다.

이외에도 가요계에서는 빅톤이 지난 20일 참여한 스케줄에서 외부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검사를 실시, 멤버 7인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자발적 자가격리에 돌입한다. 때문에 12월 1일 예정됐던 첫 정규앨범 발매도 연기됐다. 그나마 다행인건, 우후죽순으로 확진자가 증가하는 모양새는 아니지만, 언제 어디서 또 터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방송 스케줄상 언제까지 촬영을 중단할 순 없는 노릇인데, 당장 촬영을 재개하는 것도 무리가 크다. 그러나 다수의 인원이 모일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 불안감이 크다”며 “어린 아이가 있는 배우나 스태프들의 경우 더욱 조심하자는 분위기지만 실질적인 예방책은 없기에 더 답답하다”고 밝혔다. 이어서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배우나 가수들의 경우 촬영 중에 마스크 착용이 어렵기 때문에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 걷잡을 수 없이 커지기 전에 좀 더 확실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귀띔했다.

[OSEN=고양, 박재만 기자] 2018 KPMA(KOREA POPULAR MUSIC AWARDS, 한국대중음악시상식)가 2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에서 열렸다.

그룹 워너원 라이관린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pjmpp@osen.co.kr
[OSEN=지민경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이 길거리 흡연과 침 뱉기 논란에 이어 열애설까지 제기된 가운데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라이관린은 지난 24일(현지 시간) 새벽 길거리를 걸으며 마스크를 턱으로 내린 채 담배를 피는가 하면 길에 침을 뱉는 모습이 포착되어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라이관린은 이날 오전 자신의 웨이보에 “정말 죄송하다. 공인으로서 자신의 행동을 단속하지 못하고 잘못된 행동을 했다. 저를 향한 여러분들의 꾸짖음을 받아들이고, 이를 거울로 삼아 절대로 다시는 이런 일을 저지르지 않겠다”고 사과했다.

[OSEN=최규한 기자] 그룹 워너원 라이관린이 1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멜론 뮤직 어워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하지만 중국 네티즌의 비난은 계속 이어졌고, 설상가상으로 SNS 등지를 통해 열애설까지 제기되며 라이관린은 또 한 번 이슈의 중심에 섰다.

라이관린 측은 해당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고, 라이관린 역시 이날 저녁 자신의 웨이보에 손 글씨로 적은 사과문을 게재하며 진화에 나섰다.

그는 “오늘 발생한 모든 일로 저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상처를 드렸다. 진심으로 죄송하다. 여러 분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도 스스로에게 더 엄격했어야 하는데 이런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은 제가 고쳐야 할 부분이다. 마음에 깊이 새겨 뉘우치겠다. 팬들과 가족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FX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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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열애설에 대해 라이관린은 “사생활 부분은 만약 좋은 소식이 있다면 반드시 제일 먼저 알려드리겠다. 하지만 현재 일이 먼저이기 때문에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오늘 발생한 모든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라이관린은 현재 중국에서 독자적으로 활동 중이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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