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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억울해할 만한 판정이 나왔다.

토트넘은 24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스토크의 BET365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토크시티와의 2020-2021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8강전에서 3-1로 승리,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팀은 승리했지만, 손흥민 개인적으로 아쉬운 경기를 했다. 후반 교체로 출전해 분전했지만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토트넘 100호골은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논란의 장면은 후반 30분에 나왔다. 팀이 2-1로 앞선 상황에서 손흥민이 볼을 잡았다. 스토크시티의 수비수와 동일선상에서 패스를 건네받은 손흥민은 침착하게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만들더니 기어코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손흥민은 기뻐하지 않았다. 오프사이드 깃발이 올라가 있었기 때문. 손짓으로 잘못된 판정이라고 항의해봤지만, 이미 판정이 내려진 뒤였다.

느린화면을 통해 논란의 장면을 본 결과 손흥민은 수비수보다 한 발 뒤에서 공을 받았다. 즉, 오프사이드 판정이 오심으로 의심되는 상황인 것이다.

카라바오컵 8강에서는 VAR을 할 수 없다. 4강부터 실시되기 때문이다. 손흥민의 골 장면을 다시 볼 수 없었기에, 원심이 그대로 유지됐다.

영국 매체 이브닝스탠다드는 경기 후 “손흥민이 뛰었을 때 경기는 끝났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깃발이 잘못 올라갔다”며 손흥민의 골이 오심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코미디언 신동엽과 배우 김유정이 ‘2020 SBS 연기대상’ MC로 2020년 마지막 날 시청자와 함께한다.

12월 24일 SBS에 따르면 31일 오후 9시 방송되는 ‘2020 SBS 연기대상’은 SBS 창사 30주년 특집으로 꾸며진다. 특히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김유정이 12월 31일 진행되는 ‘2020 SBS 연기대상’ 시상식 MC로 선정돼 그동안 SBS 드라마를 사랑해준 시청자와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됐다.

SBS 대표 예능 ‘미운우리새끼’ MC이자 국민 MC로 SBS 역사를 함께해 온 신동엽이 SBS 창사 30주년을 맞이해 다시 한 번 연기대상 MC를 맡는다. 올해로 4번째 진행을 맡게 된 신동엽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깔끔한 진행으로 2020년 SBS 드라마 결산의 화려한 무대를 열 예정이다.파워볼

또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김유정이 오랜만에 MC로 나선다. 아역 배우를 거쳐 최고의 여배우이자 한국 드라마의 주역이 된 김유정이 신동엽과 함께 공동 진행을 맡아 창사 30주년을 맞은 ‘2020 SBS 연기대상’을 더욱 빛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2020 SBS 연기대상’ 연출을 맡은 장석진 PD는 “수많은 시상식을 진행해온 베테랑 신동엽과 인기가요 MC로도 활약한 김유정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의 신선한 조합과 시너지를 기대해달라” 며 “올 한 해 SBS는 높은 화제성의 드라마들이 연달아 탄생하며, 시청자 분 들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연기대상’은 창사 30주년 특집으로 꾸며지는 만큼 올해 뿐만 아니라 그 동안의 SBS 드라마들을 다채롭게 소개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2020 SBS 연기대상’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안전한 시상식을 만들 예정이다. 기존과 달리 무대 아래 연기자들이 모여 앉는 테이블을 배치하지 않고, 각자 대기 공간에서 대기 후 시상자가 호명하면 나와서 수상을 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안전한 수상을 위해 트로피 역시 시상 테이블 위에 놓여져 있으며, 수상자가 직접 트로피를 가져갈 예정이다. MC들은 개인 마이크 사용을 기본으로 하고, 매 시상 별로 마이크 소독과 마이크 커버를 교체해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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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개그맨 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건강 이상으로 살이 많이 빠졌다고 근황을 알렸다.이솔이는 23일 자신의 SNS에 “요즘 건강이 안 좋아져서 추가 검사 다녀왔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솔이는 다소 살이 빠진 모습. 건강이 좋지 않아 얼굴이 반쪽이 돼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따.

그는 “단기간에 살이 많이 빠져서 걱정”이라며 “라이브 방송 한다고 해놓고 못해서 DM(다이렉트 메시지) 많이 주시는데 곧 회복해서 돌아오겠다. 메리크리스마스”라고 자신을 걱정하는 이들에게 성탄절 인사를 남겼다.

이솔이는 박성광과 지난 8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결혼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스포츠경향]

한국배구연맹 제공
한국배구연맹 제공


정부가 이번 주말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여부를 결정하기로 하면서 프로배구도 긴장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시즌을 조기 종료한 배구는 올 시즌에도 리그 중단 가능성을 염려해야 하는 처지다.파워볼

프로배구는 23일 현재 2020~2021 시즌 정규리그 216경기 중 99경기(45.8%)를 소화했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방자치단체가 23일 0시부터 내년 1월3일까지 5인 이상의 사적 모임을 금지한다는 행정명령을 내렸지만 배구는 일정대로 진행되고 있다. 프로스포츠는 지자체가 아닌 중앙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리그 중단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주말 정부는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전국 2단계인 현행 조치를 연장하거나 단계를 상향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현행 조치의 기한이 오는 28일이기 때문에 그 전에 거리두기 단계를 결정해야 한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넘나드는 현 상황에서 정부가 수도권 3단계 격상을 결정하면 V리그는 중단된다. 프로배구 남녀부 13개팀 중 9개팀의 연고지가 수도권에 있다.

프로야구가 시즌 일정을 완주한 것과 달리 프로배구는 코로나19 유행 곡선과 시즌 일정이 맞물리면서 그 여파에 그대로 노출돼 있다. 배구는 코로나19 유행 초기이던 지난 2~3월 신천지 대구교회 집단감염이 확산되자 2019~2020 시즌을 조기 종료할 수밖에 없었다. 2020~2021 시즌은 무관중으로나마 진행하고 있지만 이번 주말이 중단 여부를 가를 고비다.

프로배구는 코로나19 유행세가 꺾여 시즌을 예정대로 진행할 수 있기만을 바라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관계자는 “정부가 3단계 격상을 결정하면 리그 중단은 불가피한 일”이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저작권자(c)스포츠경향.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1심 벌금 500만원 → 2심 무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 전경. 2018.6.17/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 전경. 2018.6.17/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팔로 머리를 감싸안아 끌어당기는 일명 ‘헤드록’도 강제추행으로 볼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24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냈다.

회사 대표이사인 김씨는 2018년 5월 피해자 A씨 등 직원들과 함께 회식을 하던 중 갑자기 왼팔로 피해자의 머리를 감싸고 자신의 가슴쪽으로 끌어당겨 일명 ‘헤드록’을 하면서 주먹으로 피해자의 머리를 2회 쳤다.

김씨는 이후 다른 대화를 하던 중 “이 년을 어떻게 해야 계속 붙잡을 수 있지. 머리끄댕이를 잡고 붙잡아야 되나”라고 하면서 갑자기 A씨의 두피에 손가락이 닿도록 양손으로 A씨의 머리카락을 접고 흔들었다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됐다.

앞서 1심은 “피해자가 ‘불쾌하고 성적 수치심이 들었다’고 진술하였다. 회식 도중에 울음을 터뜨리기도 한 점, 회식에 참여했던 사람이 김씨를 계속 말렸던 점, 2차 회식자리에서 다른 직원이 일부러 김씨와 피해자 사이에 앉은 점을 종합해 보면 김씨의 행위는 객관적으로 추행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또 “설령 김씨에게 성욕을 자극하려는 주관적 동기나 목적이 없었다 하더라도 김씨는 적어도 미필적으로나마 자신의 행위가 객관적으로 추행행위에 해당한다는 점을 인식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며 유죄로 판단하고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동행복권파워볼

반면 2심은 “김씨의 행위가 객관적으로 일반인에게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게 하고 선량한 성적 도덕관념에 반하는 행위로써 피해자의 성적 자유를 침해하는 것 즉, 강제추행죄의 추행에 해당한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1심을 깨고 김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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