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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펜트하우스’ 유진, 엄기준이 서로를 향해 심상치 않은 눈빛을 보낸다.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제작 초록뱀미디어) 16회에서는 주단태(엄기준)가 자신의 치부를 천서진(김소연)에게 말하지 않고 모른 척해준 오윤희(유진)를 평소와 다른 태도로 대하며 새로운 관계 변화를 예고했다. 17회에서는 자신이 민설아(조수민)를 죽인 진범이라는 진실을 깨달은 오윤희가 민설아 살해 당시 입었던 옷가지와 민설아의 애플 목걸이를 불태우면서 사건을 은폐하기로 결심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관련 유진과 엄기준이 의미심장하게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매혹 시선 맞춤’ 현장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오윤희와 주단태가 호텔 레스토랑에서 마주한 장면. 우아한 블랙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드리운 오윤희가 미리 와서 앉아있던 주단태에게로 향하고, 주단태는 오윤희를 보며 다정한 눈빛에 이어 흐뭇한 미소를 내비친다. 오고 가는 눈빛 속에서 아슬아슬한 시그널이 읽히고 있는 가운데, 과연 두 사람이 회사 밖에서 따로 만나 마주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유진과 엄기준은 극중 적대적 관계였다가 미묘한 감정 변화로 인해 전혀 달라진 분위기를 자아내는 오윤희와 주단태의 면면들을 실감 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유혹 아이콘택트’ 촬영은 두 사람이 서로의 의도를 간파해야 하는 긴 호흡의 장면이었던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를 해 나갔다. 특히 두 사람은 대사를 이어가는 중간 중간 미세한 떨림과 표정까지 생생하게 표현하며 복합적인 감정을 완성, 현장을 긴장감으로 휩싸이게 했다.

제작진은 “‘민설아 살인사건’과 가장 밀접하게 얽혀있는 오윤희와 주단태의 만남으로 인물관계도가 또 한 번 요동치게 될 것”이라며 “막바지를 향해 질주하고 있는 ‘펜트하우스’에 또 한 번의 핵폭풍이 휘몰아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8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SBS ‘펜트하우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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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델리 알리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토트넘 델리 알리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차기 사령탑으로 거론되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8) 전 토트넘(잉글랜드) 감독이 부임 후 가장 먼저 ‘옛 제자’ 델리 알리(24)를 영입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더선은 26일(한국시간) “포체티노가 알리를 토트넘 ‘지옥’에서 구할 예정이다. 포체티노는 PSG 감독 부임과 관련해 구단과 협상 중이며, 사령탑에 오른다면 그의 새해 첫 영입 대상은 이 토트넘 선수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프랑스 리그앙에서 3위로 다소 부진한 PSG는 약 2년 반 동안 팀을 이끈 토마스 투헬 감독을 경질하기로 했다.

PSG의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았으나, 프랑스 신문 레퀴프 등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이 유력한 차기 감독 후보다.

2014년 5월부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을 지휘했던 포체티노 전 감독은 지난해 11월 성적 부진으로 경질당했다.

이후 1년여 만에 현장에 돌아오는 그는 토트넘에서 함께 한 알리를 가장 먼저 불러들일 것으로 보인다.

알리에게는 희소식이다.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 줄곧 주전으로 뛴 그는 조제 모리뉴 감독 부임 후 점차 입지가 좁아지더니 ‘찬밥’ 신세가 됐다.

올 시즌 EPL 4경기에서 75분을 뛰는 데 그쳤다.

이달 24일에 열린 스토크시티(2부)와 2020-2021 리그컵(카라바오컵) 8강전에는 선발로 나서서 66분을 뛰었으나, 경기 뒤 모리뉴 감독의 날 선 비판을 듣기도 했다.

모리뉴 감독은 “알리에게 화가 났다. 그의 포지션에서 뛴다면 동료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주고 패스를 연결해야 한다. 문제를 일으켜서는 안 된다”며 알리의 수비가 허술했다고 공개적으로 질책했다.

감독과 사이가 틀어지면서 알리의 이적 가능성은 더 커졌다.

영국 BBC도 “PSG가 내년 1월 알리를 임대로 영입할 계획”이라며 이적설에 무게를 실었다.

boin@yna.co.kr

[스타뉴스 박수진 기자]지난해 10월 포체티노 감독(왼쪽)과 알리의 모습. /AFPBBNews=뉴스1마우리시오 포체티노(48)가 파리생제르망(PSG) 감독으로 부임하면 델레 알리(24·토트넘)부터 데려간다는 영국 현지보도가 나왔다.

영국 더 선은 26일(한국시간) “포체티노와 PSG 측이 협상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만약 포체티노의 선임이 확정된다면 지옥을 경험하고 있는 알리부터 데려올 것”이라고 전했다.

PSG는 25일 토마스 투헬(47) 감독을 경질했다. 리그 3위에 머무르고 있는 부진한 성적이 이유였다. 스트라스부르에게 4-0으로 대승했음에도 잘리고 말았다. 소문이 현실화되자 즉각 포체티노 감독이 후임 감독 후보로 떠올랐다. 영국 BBC까지 포체티노의 PSG 감독 부임 소식을 전하며 기정사실화됐다.

포체티노의 PSG행은 시간문제인 분위기다. 시기도 1월 이적 시장과 겹친다. 1주일도 남지 않았기에 포체티노 입맛에 맞는 선수들을 영입할 수 있다. 벌써부터 해리 케인(27·토트넘), 크리스티안 에릭센(28·인터밀란) 등 다양한 선수들과 연결되고 있다.

이 가운데 알리가 최우선 순위가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알리는 조세 무리뉴(57) 감독이 토트넘에 부임한 뒤 토트넘에서 자리를 잃었다. 리그 경기보다 중요도가 떨어지는 컵 대회에 주로 나서고 있다. 지난 24일 스토크 시티와 카라바오컵 8강전 승리이후 무리뉴 감독이 알리를 향해 빌드업을 하는 대신 왜 침투만 하느냐는 이례적인 비난까지 하기에 이르렀다.

더 선은 “1월 이적 시장이 열리자마자 포체티노의 영입 목표는 알리가 될 것이다. 현재 알리는 무리뉴와 사이가 썩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PSG뿐 아니라 뉴캐슬 유나이티드까지 알리를 노리고 있다.

나나 인스타[헤럴드POP=배재련 기자]

나나가 더욱 화려해진 미모를 자랑했다.

26일 가수 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 Merry christmas #오주인님 #촬영장에서 #열일중 코로나여 물러가라. 신나는 크리스마스를 다들 집에서 보내겠지? 건강하자. 조심하자. 그리고 행복하자.”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드라마 촬영 중 대기실로 보이는 곳에서 팬들에게 셀카를 통해 인사를 전하고 있는 모습. 나나는 어진지 모르게 살짝 달라진 비주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나나. 그는 이후 오렌지캬라멜로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고, 드라마 ‘굿 와이프’ ‘킬잇’과 영화 ‘꾼’ 등으로 연기 활동도 활발하게 했다.

한편 최근 나나는 드라마 ‘출사표’에 출연한 바 있다. 또 나나, 이민기 주연의 ‘오 주인님’은 내년 3월 방영 예정이다.파워볼
popnews@heraldcorp.com

성탄절 아침 차량폭발..현장서 유해 발견
상가밀집 시내서 경고 메시지 후 ‘쾅’ 터져
“고의적 행위” 판단..FBI 수사 착수

/트위터 캡처
/트위터 캡처

[서울경제] 성탄절인 25일(현지시간) 아침 미국 테네시주의 주도인 내슈빌 시내 한복판에서 차량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선 유해가 발견됐고, 3명이 병원에 이송됐다. 현지 경찰은 단순 사고가 아닌 고의적 행동에 의한 범행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

AP통신과 CNN방송 등에 따르면 내슈빌 경찰은 이날 오전 6시 직전 내슈빌 2번가 북쪽에서 총소리가 들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총격의 증거 대신 수상한 메시지가 크게 울리는 레크리에이션 차량을 발견했다. 이 차량에서는 15분 후면 폭탄이 터질 것이라고 알렸다. 내슈빌 부시장은 녹음된 메시지가 여성의 음성이었다고 전했다. 현지 방송국이 입수한 녹음에는 “이 지역은 지금 대피해야 한다. 이 메시지를 들으면 지금 대피하라”고 수분 가량 경고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성탄절인 25일(현지시간) 차량 폭발 사건이 발생한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현장에 경찰이 출동해 대응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성탄절인 25일(현지시간) 차량 폭발 사건이 발생한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현장에 경찰이 출동해 대응하고 있다. /AP=연합뉴스

경찰은 인근 건물을 직접 방문하며 사람들을 대피시켰다. 또 즉시 위험물 취급반을 호출했지만, 현장으로 이동 중이던 6시 30분께 이 차량은 폭발했다. 이 차량은 새벽 1시 22분에 도착해 주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폭발로 3명이 현장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중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 한 명은 폭발의 충격으로 넘어졌고, 또다른 한 명은 청력 손상을 입었다.

이번 폭발의 충격은 9블록 떨어진 곳에서 느껴질 정도로 강력해 수십채의 주변 건물이 파손되고 유리창은 산산조각이 났다. 수 마일 밖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도 볼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인근에 위치한 통신회사 AT&T의 전화교환국도 피해를 입으며 중부 테네시와 켄터키 주의 일부 지역에서 AT&T 서비스가 중단됐다. 경찰은 내슈빌에서 180마일(290㎞) 떨어진 일부 카운티 등에서 911 시스템이 중단됐다고 보고했다. 경찰은 AT&T 피해와 폭발이 우연의 일치인지, 의도된 것인지는 파악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연방항공청(FAA)은 이번 폭발과 관련한 통신 문제 때문에 내슈빌 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비행편을 일시 중단하기도 했다.

경찰은 추가 폭발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다고 보면서도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경찰견을 투입해 주변의 차량과 건물을 수색했다.

성탄절인 25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시내의 차량 폭발 사건 현장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성탄절인 25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시내의 차량 폭발 사건 현장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번 폭발 사고가 발생한 지역은 미국 컨트리 음악의 본고장인 내슈빌에서 술집과 식당, 소매점이 즐비한 시내 한복판이다. 인근에 거주하는 벅 맥코이는 경보음, 사람들의 비명 소리와 함께 집 천장에서 물이 쏟아지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맥코이는 폭탄이 터진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폭발이 컸다며, 4대의 차량에 불이 붙은 것을 봤다고 증언했다. 또 폭발 15분 전에 총소리를 들었다고 진술했다.

수사 당국은 이번 폭발이 고의적 행동의 결과로 보고 있다. 사건 수사 지휘는 연방수사국(FBI)이 맡았다. 일부 사람들이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서로 옮겨졌지만 아직 폭발 원인이나 동기, 당시 차량에 사람이 타고 있었는지는 전해지지 않았다. 주드 디어 백악관 부대변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 사건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고,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파워볼엔트리

CNN은 소식통을 인용해 내슈빌에 공격이 있을 것이라는 위협이나 전국적으로 극단주의 집단 간 대화가 증가하는 일은 없었다고 전했다. 폭발 현장 근처에서 사람의 유해로 보이는 것이 발견됐지만, 이것이 폭발과 관련이 있는지, 또 범인이나 희생자의 유해인지는 분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존 드레이크 내슈빌 경찰서장은 “유해일 수 있다고 여겨지는 조직을 발견해 조사하고 있다”면서도 이것이 차량 안에 있던 누군가의 것인지는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에서 자동차 폭탄 테러는 드물었다. 지난 1995년 오클라호마시티에서 트럭이 폭발해 168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2001년 사형이 집행됐다. 2010년 4월에는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차량 폭발을 시도하려다 제지된 바 있다. /박동휘기자 slypd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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